노는 아줌마의 인물 연구소

지난주 목요일이었나? 전우원씨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 사건을 폭로를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다 워낙 잉여로서 생활을 하다 보니 이런 가쉽에 속도가 빠른데, 매우 흥미가 당기는 가쉽.. 사실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서 가쉽에 귀를 기울였다기 보다, 한국 상류층의 유학과 생활 폭로에 더 많은 관심이 갔다고 해야할까? 저렇게 돈이 많은 사람의 자식은 어떤 교육을 받는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디서 일을 하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되련지.. 그런 가쉽에 개인적으로 더 귀가 팔랑 거리는 사람이라 그런지, 전우원씨가 전두환 비자금에 대해서 폭로를 한다고 할 때 .. 그 쪽 보다는 .. 다른 쪽에 먼저 귀가 팔랑 거렸다는 건 사실이다. 전두환 비자금.. 본인이 대통령 시절에 .. 어마무시한 뒷돈을 받아서..

피지컬 100을 너무 재미있게 본 애청자로서, 결말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애청자로서.. 이번에 정해민 선수가 힘을 내서 인터뷰한 것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사실 최근에 제일 재미있게 본 방송이 피지컬 100이다. 뭐 다양한 드라마가 있었지만 , 재미있는 다른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원래 이런 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 다른 글에도 썼지만 ) 안 볼 수가 없었던 프로그램. 사실 뭣 보다 때깔이 달라서 더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은데.. 무대 세트가 출발 드림팀과는 엄청나게 차별화가 되었고 각 스테이지 별 도전 과제가 세련되게 포장이 된 이 프로그램이 사실 참 좋았다. 약물을 사용한 출연자가 너무 많아서 좀 별로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와 별개로.. 국대 선수는 다르다.. 최고 스포츠 선수들은 ..

어제랑 그저께 화제가 된 .. 정 변호사 아들 사건을 보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학폭의 가해자의 아버지가 ... 그런 자리에 오르는 것을 보고 , 요즘 정서로는 매우 힘든일인데.. 가능하려나 싶었다. 여론을 잘 조정하면은 그래도 불가능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언론과 여론 작업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고 , 그닥 신임이 대단한 후배는 아니었구나 싶었고 .. 그 다음엔 요즘 더글로리로 인해서 학폭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훨신 높아진 지금에 이런 사건이 터졌으니 쉽지 않겠다 싶었다. 더 글로리 연진이만 아니었어도 .. 그리고 국가대표 안우진 사건만 아니었어도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요즘 세상에 학폭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이정도니.. .. 절대 힘들겠다 싶었다. 한국 사회는 확실히 학원폭력에 매..

피지컬 100의 영향으로 운동선수의 피 땀 눈물에 엄청 빠져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 100% 우수 운동 유전자를 타고 난 사람은 정말 운동을 어느정도 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2년전인가 방송되었던 .. 운동선수와 그 자녀들의 리얼리티 예능을 보게 되었다. 그 중에 제일 나의 눈길을 끈건 유도선수 김미정과 김병주 선수의 아들 .. 김유철 선수가 나오는 프로그램 .. 어려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김미정이 금메달을 딴 것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 와 .. 정말 대단한 엄마 유전자를 타고난 아들이구나 .. 싶었는데.. 원래 엄마 만큼이나 아빠도 금메달 유망주였다고 한다. 그 당시 사회 분위기로는 .. 금메달이 아니면 .. 아예 텔레비전에 비춰지지 않는 통념으로 .. 동메달을 땄던 ..

내가 요즘 제일 애정하는 아티스트 바운디 ! 이 아티스트 얼굴이 어떤지 .. 어떤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인지 하나도 모르고 .. 음악만 듣고 ~ 난 이 아티스트가 좋다고 콕 찍는 사람 !! 올해 제일 많이 들은 노래가 .. 바운디의 踊り子 우리나라에선 지디 전여친으로 유명한 고마츠나나가 무직비디오에 나와서 ~ 뭔가 뮤직비디오가 되게 세련되고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게 있는데 .. 정말 이 바운디라는 뮤지션의 음악도 .. 딱 이 뮤직비디오 같다 스스로 작곡 작사 하고 음악도 만든다는데 … 싱어송 라이터 로서는 .. 보여주기 힘든 (?) 완성도를 자랑하는 음악을 하고 .. 딱 바운디의 색깔이 있는 음악을 하는 것 같은 .. 그냥 듣기만 해도 좋긴 한데 .. 바운디의 매력은 콜라보에서 더 잘 들어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영지가 드디어 .. 쇼미 우승을 했다.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로 해버렸다. 사실 질투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너무 질투하는 세력들이 많아서 .. 우리 영지가 그렇게까지 못 올라갈 줄 알았는데, 정말 압도적인 투표 차로 성공을 했다. 그것도 다른 팀들이랑 차이 나는 퀄리티의 무대로 ! 다들 이번 쇼미가 너무 쉬웠다, 경쟁자가 다들 시시했다 . 기억나는 장면이 없다 등등 이야기 하는데. 쇼미 우승 팀 퍼포먼스 중에 기억나는건 .. 아주 솔직히 민호 - 지코 도키도키 밖에 없는 듯 . 쇼미를 장식한 역사적인 무대는 한번도 ... 파이널에서 탄생하지 않았다... 그 지금도 회자가 되는 .. 비와이의 데이데이도 .. 결승은 아니었고 , 결승에서는 .. 기..

쇼미더머니에 출연을 한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왜 영지가? 라는 생각이 ... 먼저 들었다. 워낙 인지도도 있고 , 낮밤 같이 좋은 노래도 있는 영지가 왜 그리 스트레스 받는 경연프로그램에 나가지? 근데 영지는 자기를 또 밀어부치고 싶다고 .. 그걸 해쳐 나가면서 성장을 하고 싶다고 한다. 20대 떄 나를 생각해보면 .. 뭔지 알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스트레스를 받는 영지를 보면서 대견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워낙 좋은 래퍼고 , 가수라서 .. 본인이 노력만 하면 좋은 노래 많이 발표 가능해 보이는데.. 뭔가 압박이 없으면 결과물이 안나오는 친구라 일부러 주변의 환경을 구축하는건가? 싶은.. 쇼미더머니에서는 역시나 .. 잘한다. 그냥 발성도 다르고 , 발음도 너무 좋고 ,..

지구오락실이 끝나고 방송을 쉬는 중인데 알고리즘이 나를 크러쉬에 이끌었다 !! ㅎㅎㅎ 정말 구글은 대단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은 대단한게 , 내가 좋아하는 잊혀진 (?)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다시 꺼내준다 군대에 가서 활동을 중단했던것도 까 먹고 있었는데 .. 제대하자 마자 내가 좋아하는 홉이랑 같이 신곡을 냈다고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소개 !! 러쉬 아워라는 곡이었는데 ~ 듣는 순간 ~ 아 제이홉 취향 ㅋㅋ 이란 생각이 들었다는 . 지난번에 발표한 제이홉 솔로랑 느낌이 비슷한데 .. 잘 들어보면 크러쉬 ㅎㅎ 이번 노래가 별로인건 아닌데 , 개인적으로는 크러쉬가 하기에 아까운 느낌(?) 우리 크러쉬 목소리를 러쉬아워로 쓰기는 아까운데 .. 그래도 충분히 좋고 흥겨운 노래 ! 본인은 이런 노래가 너무나 하고 싶었..

2022년 9월을 기준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인 영지 !! 예전에 라디오 스타 나왔을 떄 부터 , 놀면 뭐하니 나왔을 때 부터 ... 프리지아, 아네모네 불렀을 때도 ..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 지구오락실과 , 영지가 직접 진행하는 유튜브 컨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덕에 더 좋아졌다. 찐으로 요즘 세대인 영지는 ... 개인적으로 요즘 세대의 장점만 모아 놓은 좋고 명랑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요렇게 끼 많고 장점 많은 애가 연예인이 되어야지 .. 왜 노선을 .. 유튜브 쪽으로 정했는지, 일반 방송쪽으로 안 정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디 기획사에서 프로그램 꽃아 주는 것 보다 .. 이게 요즘 세대인가 싶은 면모를 보이는 행보.. 잘나가는 유튜버 쪽에서 ... 더더욱 자리를 만들어 꿰차 앉아서..

확실히 코로나가 내게 알려준 새로운 세상은 유튜브의 세계인듯 하다. 그 전까지 유튜브를 사용해 봤던 채널은 , 한국 공중파 혹은 지상파 방송의 재방송 정도 였던것 같은데... 실시간으로 못 봤던 방송을 유튜브 클립 정도로 찾아봤던 , 그런 용도였는데, 코로나로 2년반을 같이 하다 보니까 유튜브 갬성이라고 해야할까? 유튜브 만의 독자적인 매력이 많은 방송들을 알게 된것 같다. 이를 알려주게 된게 빠니보틀이라는 여행 채널 , 코로나가 한창일 때 ( 생각해 보면 지금이 더 한창이군 이란 생각이 드는 ) 집에서 대리만족 여행하며 열심히 봤는데, 빠니보틀이 유튜브의 세계로 이끈 곽튜뷰는 솔직히 시큰둥 했다... 준빈이의 유머가 시큰둥 해야했다고 해야하나? 근데 ... 그 찌질남의 정석으로 나오는 바퀴달린입을 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