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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예전만큼 덕질이 오래가지를 못한다. 2년전 구씨 덕질을 할때만 해도... 2달은 덕질의 기운이 갔었던것 같은데 ..  ( 하물며 작년에 덱스 할 때도 이보단 오래 갔었던것 같은데 .. ) 우리 착하디 착한 우석이 덕질은 ..  생각보다 진정이 쉽게 될것 같아서 왠지 모를 우석이에게 미안함이 생기는 ? 우리 우석이 열심히 살고 드디어 떴는데 아줌마도 그 열기에 조금 더 호응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 그렇지 못해서 미안함이 좀 생기는게 없잖아 있다. 

왜 이 덕질이 이리 사그라 들었나 생각을 해보니 .. 

이게 선재업고 튀어가 .. 9화부터 왠지 재미가 없어졌다 . 우리 솔이랑 선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 어떤 미래와 아픔이 있더라도 .. 그 길을 선택하고 서로 좋아하겠다고 결심을 했었던 .. 바로 그 순간부터 .. 확실히 난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졌던것 같다는 .. 

34세 선재의 푸석함도 너무 사랑하고 , 아이돌 선재의 섹시함도 사랑하고 .. 솔이와 진한 키스를 했던 34세 톱스타 선재의 귀여움까지 너무 사랑했던 나인데 ... 

그리고 우리 솔이에게 반하는 19세 선재도 당연히 사랑하고 ,  우리 솔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귀엽 뽀작한 고딩 선재도 계속 기억에 남는데 .. 

너를 위해 죽는거라면 .. 괜찮다는 .. 우리 멋진 대딩 선재의 ... 고백 이후의 선재가 텐션이 안느껴져서 그런가? 왠지 재미가 없고 뭔가 짜게 식은게 없잖아 있다. 그리 고난을 겪고 겪는 선재가 지금도 멋져야 하는데 .. 왜 아닌지는 나도 모르겠다는 ? 

 

드라마가 뭔가 ... 맥아리가 빠지면서 시큰둥해 진 점이 가장 크고 .. 

드라마 말고 ... 우석이가 나온 출연작들 다 둘러 보고 있는데 .. 개인적으로 홍석천 보석함이 원픽! 그리고 지이수와 같이 찍었던 인터뷰가 투픽 !! 그런 우석이가 좋은건데 .. ... 화복속 우석이는 물론 너무 좋고 .. 하지만 선재가 뭔가 뒷받침이 약하니 .. 점점 식고 있는 이 마음. 

그래도 우리 우석이 간만에 떴으니까 .. 앞으로 좋은 작품 정말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  선재업고 튀어를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또한 해보게 된다. 우리 선재니까 잘할 수 있을거다 싶기도 한 이 맘 !!   현생을 못살게 한 이 아줌마 .. 이제 현생으로 돌아올 시간이 된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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