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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김에 세계일주 2를 보며 덱스에 관심이 생겨 .. 덱스 루트를 타다, 피의 게임 2에 도착했다.

예전에 지니어스를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시큰둥 한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우연히 심리학 박사분인지, 공학 박사 분인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발견, 거기서 솔로지옥 2와 피의게임 2의 인간 군상을 분석해 주시는데, 사실 본방송보다 이 유튜브가 훨 재미있게 느껴진 나 ..
피의 게임을 보시면서 , 조직 생활에서의 인간 군상들을 분석해 주셨는데, 완전 나의 가슴을 팍팍 찌르는... 근데 찌를 때 더 관심이 생기는 그런것도 없잖아 있어서 더 보게 되는 그런게 있었다.
이 분이 분석하는 조직내 인간군상들을 보면은 ..
홍진호 - 절대 능력자에 존경 받는 리더, 팀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확실하게 본인 실력으로 서포트까지 하는 이 시대가 원하는 참리더
서출구 - 머리 좋고 뛰어난 팀원이나 급발진 하는 경향과 감정적인 경향이 있음 . 그리고 사회적으로 좋게 좋게 지내는 타입이 아니라 모난돌이라는 소리를 듣는 타입, 하지만 똑똑하고 성실하기에 좋은 리더를 만나면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사람임 . 피의 게임 2에서는 홍진호라는 리더를 만나, 본인의 능력을 잘 발휘하게 됨 . 급발진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홍진호가 잘 커버해 줌
덱스 - 군인 출신으로 피지컬이 뛰어남. 장점은 본인 능력에 대한 파악이 명확하며 , 언제 어디서나 차분하게 사안을 바라볼 수 있고 감정을 잘 숨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 리더에 대한 충성, 팀원 챙기기 , 팀원과 좋은 관계 유지 등 팀 혹은 조직 내에서 원만한 생활이 가능한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인물
현지 - 특별한 능력치가 보이는 것은 없으나, 성실하고 조직내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 . ( 실제로는 쾌활하고 긍정적인 타입이라서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고 함 )
박지민 - 정치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사람을 설득하고 회유하는 일에 좋은 능력이 있는 팀원. 퀴즈를 대하는 능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은 좀 부족하지만,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더 오래 생존을 할 수 있는 정치적인 능력이 뛰어남
여기까지가 구야생팀, 이 야생팀의 밸런스가 정말 참 좋았다고 본다. 좋은 리더에 피지컬 팀원, 뇌지컬 팀원, 정치 협상 팀원,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막내까지 모두 성실하고 본인 몫을 해내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보여진다.
이 심리학자 분이 말씀하시기를 , 이 팀의 가장 좋은 점은 소통이고 모든 팀원이 본인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 이리 소통이 잘 되는 팀이 되게 이상적인 팀이라고 , 정보가 통제되지 않고 모든 팀원에게 전달이 된다고 .
그리고 난 이 팀을 보니 정말 홍진호가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을 했구나를 많이 느꼈다.
처음 지니어스 1탄을 볼 때 머리는 정말 탁월하게 좋지만,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정치 세력이 1도 없어서 고전을 했던 홍진호 . 본인만의 탁월한 머리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하고 그 뛰어난 머리와 전술을 통해 우승까지 했던 멤버 .
지니어스의 심볼같은 개인 능력 만랩인 홍진호가 10년이 지나면서 참 어른이 된 점 .
지니어스의 갓갓갓 장동민과 차별되는 점을 이번에 여기서 봤는데, 장동민은 카리스마 리더였다. 본인의 절대 능력치가 뛰어나다는 점을 잘 알고 , 모든 팀원과 함께 하는게 아니라 .. 내가 진정한 팀원이라 생각하는건 오현민 밖에 없다고 , 나머지는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임시 팀원이라고 .. 그래서 오늘은 너를 안고 가지만 , 내일은 난 너를 내칠거라고 .. 어떻게 보면 가스라이팅 혹은 팩폭을 하는 리더다 . 넌 이 정도 밖에 안되고 , 우리 팀에서의 쓰임이 넌 이것밖에 안된다.. 그러므로 난 너를 버릴 수 밖에 없고 ... 오늘은 팀이지만 내일은 팀이 아닐 수 있다 ..
이게 장동민의 리더쉽 ..
근데 홍진호는 팀을 쉽게 맺지도 않고 , 팀이라고 하면 끝까지 챙겨야 하는 그런게 없잖아 있어 보이는 그런게 있다. 그래서 같이 팀을 하자고 쉽게 말하지도 않는다. 팀이라고 하면 끝까지 적어도 이번판 마지막까지는 이 팀원을 챙겨야 하는거고 절대 외면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쉽사리 팀원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는다. 그 대신 홍진호의 경우에는 당신이 이번 게임에서 원하는게 뭔지, 그 원하는 걸 내가 줄 수 있는지 .. 정도의 협상을 한다. 절대 충성과 복종을 요하지 않고 , 원하는 것에 대한 서로의 딜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홍진호도 .. 마지막까지 챙겨주고 싶은 팀원은 서출구 였던것 같은데.. 그걸 막 장동민처럼 대 놓고 티내는 성향은 아닌것 같은 .
장동민이 절대복종 카리스마 리더쉽이었다면 , 홍진호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다 . 니네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난 위에서 그게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아닌지 체크를 한다고 . 내 머리속의 생각에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듣고 , 대세에 지장이 없는 한 그 의견을 잘 따르는 홍진호
근데 슬프게도 현실에 홍진호 같은 리더는 거의 없다. 장동민 같은 리더도 없다 . 오히려 하승진 같은 리더가 더 많다고 해야할까?
구 저택팀을 보면은
하승진 - 농구 선출 , 한국인 최초로 엔비에이까지 진출한 대단한 농구 선수 . 두뇌 쓰는 게임은 못하지만, 몸을 쓰는 일이라든지 팀을 위한 일에는 누구보다도 앞장선다. 본인은 본인의 우승보단 팀의 우승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서바이벌도 본인 팀과 팀원들이 더 높은 자리에 까지 가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 근데 하승진이 생각하는 팀은 넉스, 윤비, 본인 .. 이 3사람이다. 저택팀도 아니고 그냥 저 남자셋의 우정을 위해 끝까지 뭉치고 도와주는 사람. 하승진은 윤비나 넉스가 더 잘해주기를 바랬던 사람
넉스 - 댄서라고 하는데, 내가 띄엄 띄엄 봐서 머리 좋은것까지는 못 봤다 . 근데 다들 피지컬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뇌지컬적인 측면도 있다고 . 확실히 댄스 크루의 리더이다 보니까, 생각하는게 나 자신이 아니라 팀이다. 조직의 승리를 위해서 본인이 어쩌다 보니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어 있는 사람 . 되게 의리도 있고 생각도 있고 괜찮은 리더라고 한다. 유튜브 소장님 말씀에 따르면 단점이 너무 정에 이끌린다고 . 그래서 윤비를 냉정하게 보지 못하고 , 한번 내 편이라서 .. 영원한 내편으로 윤비를 본다고 . 근데 이래서 조직이 이성에 의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 사람이 하는거라는 소리를 듣는 듯 하다
윤비 - 여기서는 거의 뱀새끼로 불린다. 계속 배신과 음모를 일삼는 캐릭터 . 원래 회사원이라고 하고 랩퍼도 하는 듯 하다.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 부하 직원으로 아주 괜찮은 직원이라고 하신다. 정치 지능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 . 사람들을 선동하고 설득하는데 정말 능하다. 윤비에게 하나 배운게 ... " 명분 " 이라는거 .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개인의 이기심이나 욕심으로 설득을 하지 않고 , 그 보다 높은 차원인 도덕적 대의 명분을 만들어서 , 이 명분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한다. 처음에 파이가 나왔을 때, 저런 정직하지 못한 사람과는 게임을 할 수가 없다고 .. 선동을 시작하는데.. 이게 참 얄미운데 아무리봐도 이 사람의 능력 .
개인적으로 윤비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한게 , 난 정말 윤비와 같은 능력이 1도 없구나 .. 였다는 ..
저런 선동이나 정치 능력을 능력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 단순 무임승차 팀원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피의게임2를 보니까 저것도 퍼즐 퍼는 능력 만큼이나 중요한 하나의 능력이다 .
유리사 -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 천재 이미지에 제일 맞는 사람. 팀으로 뭔가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개인 능력을 믿고 개인 능력을 활용한 게임 수행에 자신이 있어서 정치 싸움 따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이건 팀 전도 많고 , 개인 수행이 아무리 뛰어난들 다른 사람에게 찍히면 , 뭔가 몰림을 당하면 바로 아웃인지라 .. 유리사가 너무 자기 편을 만들 생각 조차 하지 않는게 아쉬운 그런게 있다. 근데 이 거 둘다 잘하면 ... 유리사는 천재 성이 상실이 될것만 같은 .
정말 머리로 하는 게임은 유리사가 다 너무 잘하는 그런게 보인다.
후지이 미나 - 제일 안스러운 팀원 . 처음에 약체 이미지 컨설팅 하다가 .. 바로 지목 당해서 데스메치행 . 계속 팀에서도 도움이 안되는 사람 포지셔닝으로 ... 또 데스메치행 . 이진형에게 이상하게 설계 아닌 설계 당해서 또 데스메치행 . 일본 스타일의 겸양이 이런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1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출연자인듯 하다. 정말 쌍욕 안한게 다행이라 할 정도로 .. 다들 후지이 미나에게 너무 했다. 한국어를 그리 못하지 않는데. 사실 윤비 정도는 할텐데 다들 너무 무시하는게 안타까웠던 ..
일본에서 게이오 대학 졸업을 했다고 하면은 .. 내 개인적으로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 어릴 때 부터 퍼즐 엄청 했고 , 아이큐 테스트 훈련 미친듯이 많이 받았겠네 싶은 그런게 있다. 한국과 달리 , 일본 입시는 아이큐테스트에 가까운 문제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사립 학교인 게이오라면 더 그럴 수 있어 보인다. 이런 후지이 미나의 능력이 다 묻히고 그냥 소통 어려운 외국인 포지셔닝 .. 참 .. 역시 외국 생활이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 ..
파이 - 머니게임에 빌런이라고 하는데, 머니게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자들이 편먹고 돈 나눈 ... 그냥 그런 게임인데. .. 끝나고 매장당했다고 하는데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파이가 어떤 캐릭인지 ... 이 소장님 매력적으로 느낀 캐릭이 아니라 코멘트가 없었다는 ㅎㅎㅎ 난 아직 6화까지 밖에 안봐서 .. 이 파이가 어떤 캐릭인지 .. 잘 모르겠다는
이진형 - 이 프로그램의 리얼 빌런 . 2019년 수능 만점자라고 하는데.. 본인은 이런 빌런이 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줄은 꿈에도 몰랐을거다 . 참 .. 정말 이 프로그램의 리얼 빌런 ... 사람이 주입식 교육으로 엘리트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아주아주 좋은 예시. 주입식 교육에서는최강자 일지 모르지만, 이게 오픈 교육이 되면은 한없이 작아지는 면이 큰데, 본인이 오픈 스타일 문제에서도 최강자 인줄 알고 모두를 훈계한다. 아무리봐도 ... 오픈 스타일 문제에서는 한 계점이 많이 보인다. 여기 소장님 말대로 ... 오픈 스타일 문제들도 바로 오답노트 만들어서 공략법 익히고 배우고 하면은 바로 수준급이 될건 맞는데, 오픈 스타일 형태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엘리트 선민의식이 넘쳐 흘러서 , 다른 팀원들을 본인이 계도해야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 그런 화법을 사용하며 .. 엘리트 의식에 갇혀있고 , 본인이 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다. 근데 본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살아남기 위한 행동인데, 주입식 교육 이외의 항목에서는 뛰어난 능력이 없는지라, 왜 본인이 욕을 먹는지 모르는 것 같은 느낌. 그러면서 뭐가 잘못 되었는지 상황파악을 빨리 못하시는 캐릭터 ..
난 여기 팀원들을 보면서 ...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가 서출구 + 이진형이라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되면서 매우 반성했다. 능력이 좀 딸리는 서출구인데 , 급발진 항목은 지지 않고 , 이진형의 엘리트 의식도 같이 있는데... 이진형 보다는 부끄러움이 좀 있어 보인다. 서출구는 홍진호를 만나야먄 그의 창의성과 똑똑함이 발휘될 수가 있는데, 홍진호 없는 서출구는 사실 어느 정도 모난돌 캐릭이라 .. 참 누구 밑에서 어떤 환경에 있느냐의 따라 사람의 미래가 확 달라지는거구나 라는 새삼스럽지만 새삼스럽지 않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진형의 그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되었는데... 난 잘난 사람인데 여기서 난 뭐지? 여기서 난 왜 하나도 안 잘나 보이는걸까? 난 원래 잘난 사람인데... 난 잘났어 !!!!!!!!!!! 요런 마인드 ㅎㅎ 아.. 너무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봐도 주입식 교육의 폐해 같다 . 주입식 교육 환경에서는 괜찮은데, 정글 서바이벌에서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마인드..
이진형도 지니어스의 팬이자 홍진호의 팬이라고 한다. 홍진호를 만난 것만으로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이진형 . 근데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 너무 본인이 뭔가를 보여줘야겠다 긴장을 한 나머지 빌런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이 프로그램에서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게..
사람이 모든 능력을 다 갖추고 완벽할 수는 없다는거 ..
그 완벽해 보이는 홍진호 마져 , 혀가 짧지 않나 .. ㅎㅎㅎ
여기서 리틀 지니어스 면모를 보이는 서출구도 급발진으로 일을 그르치게 만드는 단점이 있고 , 피지컬로 멋진 덱스도 ... 뇌지컬에서는 좀 딸리고 , 넉스는 좋은 리더지만 ... 모든 팀원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팀원을 챙기고 . 윤비는 정치적으로 너무 왔다 갔다 하는걸 잘해서 잘 보일 뿐 ... 뭔가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정치적으로 모든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박지민의 경우도 게임이 약한 캐릭 .. 뇌지컬 최강자 유리사는 사회성이나 정치력이 매우 0 점이고 , 후지이 미나도 뇌지컬은 좋지만 정치력이 부족하고 ..
비슷한 캐릭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 군상이 서바이벌을 위해 뛰어서 더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은데..
나도 서출구 처럼 급발진에 이진형 같은 엘리트 의식 .. 이 두가지 약점을 인정하고 ... 너무 티내려고 노력하고 .. 나의 장점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구가 현지에게 애 처럼 1000만원 나도 줘 하는게 너무 이해가 잘되는 나 .. 정말 출구는 서운했다고 !!!!!!! 그 출구의 서운함이 난 뭔지 너무 잘 알겠다고 !!!!!!!
아.. 출구는 홍진호를 만나서 피의 게임2가 풀렸는데, 난 정말로 홍진호 같은 리더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내가 만난 리더는 하승진 같은 스타일의 리더 였던것 같다 . 하승진 같은 스타일의 리더란... 하승진의 경우 감독의 지시를 따르고 팀의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팀원이다. 근데 이런 사람이 팀장이 된다면 ...
우선 팀가르기를 해서 .. 팀원을 분열 시키고 .. ( 남자가 최고, 여자는 난 안 챙겨 ) ...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략이나 전술 역량치가 없는 사람이라서 .. 어떤 일을 팀원에게 지시를 시키고 행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 또 전적으로 윤비나 넉스 같은 친구 보고 .. 니가 알아서 다 해.. 난 그냥 너네만 믿는다 하는 사람인지라 .. 후지이 미나 입장에서는 ...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1도 안 잡히는 그런 상황이다. 내가 후지이 미나 였으면 어떻게 해야했지? 지금 보면은 정치력이 좋은 윤비와 친해져서 .. 나 능력이 괜찮고 괜찮은 사람임을 어필을 했어야 하나? 우리 팀이잖아 .. 우리 팀을 위해서 같이 살아야 하잖아 .. 라고 하면서 윤비에게 어필을 잘하고 , 하승진에게 가서 팀장님 팀장님을 외치며 .. 저도 이뻐해 주세요를 외쳤어야 하나?
지금도 전략이 안서는 나 같은 사람은 .. 역시 세상 반 이상이 하승진 같은 팀장인 세상에서 , 홍진호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니.. 참 .. 어렵지 않나 싶다. 역시 난 정치력과 사회성은 안되는 것 같다는 나 나름의 또 결론을 내리게 되는
덱스 좋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자아성찰로 끝나버린 ㅎㅎㅎ
덱스는 ... 피의게임2에서 봐도 참 좋은 팀원이다 . 자기 역할 충실히 수행하고 , 팀을 위해 희생하고 , 본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 !! 왜 떴는지 알것 같은 덱스 !! 근데 난 서출구 + 이진형 + 후지이 미나구나 ㅠㅠ
아.. 그리고 나중에 넉스가 리헤이 남자친구인걸 알았다 . 리헤이 남친이 댄서인것을 알고 스우파에 도와주러 나왔다는 것도 알았는데.. 넉스인지는 몰랐다는 . 근데 확실히 단체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이 ... 리더쉽이 남다르긴 하다. 필요하다 단체 생활 . 아닌가? 에이아이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게에서는 다른 패러다임이 존재할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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