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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빠져 있는 예능 .. 피지컬 100 ... 

 

볼게 넘쳐나는 넷플에서 .. 왜인지 모르겠지만 드라마가 안 땡겨서 보기 시작했다. 원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하기도 하고 .. 그걸 한국판으로 만든다는데 재미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개인적으로 제일 명작인 서바이벌은 .. 예전에 예전에 아주 오래 전에 했던 서바이벌 팀쿡 아일랜드 한국계 교포가 우승을 해서 화제를 살짝 일으켰던 . 그 때가 2000년대 초반인데, 그 때는 미국에서 하는 프로그램 보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한국이 만든 프로그램을 전 세계가 본다니, 20년만에 세상이 바뀌기는 한듯 하다 ) 

 

처음 피지컬 100을 봤을 때 첫 인상이 .. 간지난다 ㅎㅎ 였다.  토르소를 하나하나 만든 것도 간지가 났고 , 또 무대가 뭐 이리 세련되고 멋있나? 싶은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지금 생각하니 음악또한 절묘해서 .. 엄청 트렌디 하고 세련된 느낌이 났다. 

 

원래 이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 출발 드림팀이고 .. 원래 신체 겨루기가 .. 생각보다 뽀대나는 운동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원시적이고 아날로그 적인 힘 겨루기가 .. 멋져 보이고 재미있어 보이려면 세련되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지 않았을까 ? 하는 그런 느낌 .. 인터뷰 세트도 세련.. 음악도 세련 .. 세트도 너무 세련 ! 성우도 잘 맞는.. 

 

알고보니 미술팀이 .. 대단한 팀이더만 !! 예전에는 영화를 하는 사람은 영화만 하고 , 드라마를 하는 사람은 드라마만 하고 .. 뭔가 등급이 나뉘어서 . 서로의 영역은 안 가는 느낌이었다면 .. 요즘은 한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다른 분야로 보다 쉽게 넘어가는 느낌. 한 분야만 고집하지 않고 ... 서로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재미있겠다....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더 드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생각보다 퀄리티가 안 좋은 컨텐츠도 많지만 .. 그 중에 보이는 대박도 많고 , 새로운 시장이 잘 개척되는 뭔가 선순환 되는 구조로 보여서 ..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있다. 

 

아주 원초적이지만 세련된 이번 예능을 보면서 .. 

 

당연하게도 , 원래 설계한 대로 출연진에 시선이 갔다. 출연진 중에서도 .. 국가대표 출신의 출연진들... 

디씨 피지컬 100 갤러리에서는 출연진을 등급으로 분류하던데, 국가대표- 격투기 선수 - 보디빌더 - 특수부대 출신 및 유튜버 그리고 그 외 사람들 .. 이렇게 .. 분류를 하던데 ... 어느정도 맞는 말.. 처음 몸만 봤을 때는 보디빌더들도 뭔가 좀 잘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보여주는 패션 피플형 근육과 실제 피지컬을 겨룰 때 아주 크게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성빈이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에서 .. 본인은 90프로의 재능과 10프로의 노력으로 이뤄진 사람이라고 .. 선수촌에 입성을 하면 재능이 많은 사람들은 넘쳐 흐르는데, 그 재능을 노력으로 어떻게 조금이라도 메꾸는지가 메달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다. 정말 국가대표들은 다르구나, 몸을 쓰는 능력도 상위 1% 고 , 또 몸을 활용할 줄 아는 머리도 상위 1% 이고 .... 근성도 확실히 일반 패션 근육 만드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구나 싶은 마음 .. 

 

윤성빈이 ... 배끌기 미션에서 .. 완전 근육형 짐승들을 이끌고도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고 부상자까지 있는 .. 장은실 팀과 2분밖에 차이가 안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 역시 운동하는 애들은 머리가 딸린다.. 머리를 써야지 무식하게 힘만 써서 .. 그 대단한 피지컬을 가지고 장은실 팀과 2분밖에 차이를 못 벌렸다며 ... 다들 운동 하는 사람 머리에 대해서 .. 혀끝을 차는데.. 

 

윤성빈의 팬이 되어버린 나로서는 ..... 어느정도 공감을 하지만 .... 조금은 다른 생각도 있다. 윤성빈이 확실히 운동지능이 탈일반인급이라고 느낀 적이 정말 많은데 .. 윤성빈은 ... ( 공부만 했던 ) 일반인인 나와는 달리, 몸을 쓰는 상황에 처하면 , 어떤 근육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지 이게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효율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라는게... 바로 계산이 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 이걸 어떻게 해야 쉽게 움직이는지가 아니라 .. 내 근육과 힘을 어떻게 써야 .. 이게 어떻게 힘을 받아서 빠르고 효율적이게 움직일까에 대해 연구하지 않아도 그냥 답이 나오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각종 퀘스트 미션을 하면서 .... 그리고 윤성빈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 엄청 대단하다고 느낀게,, 새로운 운동을 접할 때 무슨 근육을 어떻게 쓰는 운동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캐치해서 바로 모방하고 따라하고 .. 효율적으로 그 동작을 해낸다. 

 

근데 완전 나 같은 인간은 .. 배을 끌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면 .. 나라는 인간으로서는 힘으로 이것을 끄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을 한 다음에 .. 분명 제작진이 .. 나 같은 인간도 끌 수 있게 .. 어느정도 장치를 마련해 놓지 않았을까 하는 희망을 좀 생각한 다음 , 그 안에 있는 각종 장치와 도구들을 이용해서 .. 나 같은 인간도 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 최대한 머리를 굴리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 .. 힘자랑만 하는 게임이라면 .. 분명히 .. 처음 팀 구성에서 .. 이미 승패가 결론 났을텐데.. 예능과 재미라는건 .. 거기서 끝나면 안되는거니까.. 뭔가 지혜를 짜내서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것 자체가 .. 바로 그런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니까. 

 

윤성빈팀이 간과한게.. 바로 이런 점 . 자기네들이 배 끄는것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생각을 하고 , 자기네가 못 끌면 어떤 팀이 끄냐고 생각을 하면서 .. 자기네가 가진 힘에 도취가 되서 .. 주변 상황을 볼 생각을 안 했다는것 .. 이겼다고 생각하는 ... 절대적으로 잘난 팀이 .. 할 수 있는 ... 착각이자 함정이라고 생각했다. 

( 생각해 보면 이건 우리 실생활에서도 .. 적용이 되는 면이 아닌가 싶다. 뭔가 챌린지를 해야하 때, 절대적으로 내가 유리하다라고 생각하면 .. 오만함에 ... 활용하고 볼 수 있는 것들을 쉽게 지나치면서 ... 내가 너무 불리한 상태에서 어떻게서든지 이 상황을 끌고 일어나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조금 ,.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 ) 

 

윤성빈팀이 승리하기는 했지만 .. 역시 드라마와 감동은 그래서 장은실 팀 .. 

 

배 끌기 미션이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 힘이약한 사람들도  충분히 머리와 기술 협동심만 있으면 ... 근육맨들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뿐더러... 사실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 결코 진 것이 아니라는 .. 멋진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여기서 .. 사실 그냥 처음부터 완벽했던 추성훈 팀은 .. 사실 제일 분량도 적었고 .. 너무 당연한 듯 ... 이겨서 ... 좀 재미가 없었던것도 있다

 

또 7-8회에서 ... 5명 선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임들 .. 이거 보고 역시 멋진 제작진이라고 생각을 한게.. 그냥 게임을 시키면 뽀대가 안나니 ..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한 게임도 .. 확실히 뽀대의 퀄리티를 높였던것 같다. 이게 아이디어로만 볼 때는 ... 생각보다 평범한데.. 무대와 세트가 만나니 .. 정말 제대로 폼이 나는 게임들 .. 넷플릭스의 자본력과 좋은 제작진이 있어서 가능했지 않나 싶은..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 이제 ... 자본을 만나니 .. 못하는게 없다라는 생각이 정말 크게 많이 들었다.  이제 미국 쇼랑 견주어서도 지지 않을 만큼의 뽀대가 우리나라 쇼에도 생긴 느낌이다 . 이게 일본에서 만들었으면 .. 아아.. 빨강 파랑 쓴 .... 우리나라 90년대 출발 드림팀 세트가 되었을 것 같은데.. 완전 세련된 2023년 스타일의 예능 쇼가 되었다.. 

 

어쨌든 5명 선발 과정에서도 참 말이 많은데.. ... 이건 불공평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떤 디씨인 갤러리 사람이 말했듯이 이건 처음부터 다 불공평 한 쇼였다. 50명 떨어지는 미션을 할 때도 , 강자가 약자 지목이 가능한 상태였고 , 또 각종 종목에 있어서도 수혜자가 있는 게임이었다. 처음에 50명 떨어뜨리는 미션도 사실 레슬링 출신이 압도적으로 유리했다는거 .. 부인할 수 없는 ... 레슬링 기술과 , 격투기 기술이 들어가 버리면 .. 일반 참가자들은 그냥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무조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나, 각종 구조물이나 ..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기 때문에 .. 거기서 나오는 기적 혹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재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모래 나르기 미션에서도 장은실 팀이 확실히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 이걸 이겨 낸 것에서 오는 드라마가 있듯... 이번에 5명 선발하는 쇼에서도 .. 누군가가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고 , 이변이 생길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싶다. 

 

그런 대표적인 케이스가 .... 무거운거 드는 미션에서 봅슬레이 코치 김식.. 당연히 스트롱맨 우승자인 조진형의 우승이 너무 당연하게 예견되는 가운데 .. 2시간에 걸친 대단한 레이스가 펼쳐 질거라고 ... 참가자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다. 거기서 대응을 할 수 있는 대항마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드라마고 재미있는 예능 요소다. 게다가 .. 본인이 잘하는 종목을 .. 친한 후배이자 제자인 윤성빈을 위해서 양보하고 .. 다른 종목으로 갔다는 것도 .. 한국적인 드라마가 쓰여진 상태인거고 ..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는 장치며 요소들이 있기에.. 이 쇼가 재미있고 .. 매력적인거다라고 하고 싶다. 원래 모든 종목은 어느정도 다 불공평하다..  꼬리 잡기에서 .. 어느지점에서출발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요소였다고 ...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는데.. 사실 그것도 그 상황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을거 였기에.. 그냥 운과 운동능력 다 작용해 우승자가 결정이 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난 이번에 이 쇼를  보면서 .. 정말 국가대표의 근성과 운동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양학선이 보여준 처음에 매달리기 근성이라든가, 장은실이 보여준 근성과 리더쉽.. 정말 멋졌고 .. 나는 생각하지도 못한 몸의 움직임과 근육을 활용한 운동 능력 최대화를 이야기 하는 윤성빈이라든가..    봅슬레이, 루지, 유도, 레슬링등.. 비인기종목 스포츠 선수들이 다시 한번 재조명 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이 쇼가 정말 더 매력이 있지 않나 싶다.  이런 사람들이 운동으로 타고 난거고 , 운동 선수 한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는 프로그램 . 그 반면에 근육쟁이들이 생각보다 시시하고 유치하게 보이는 그런것도 확실히 있다. 근육 쟁이들 근육은 정말 패션 근육이구나.. 패션 근육은 운동 신경과 운동 능력과 상관없이 .. 어느정도 노력하면 갖출 수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패션 근육도 아주 쉽게 가지 수 있는건 물론 아니겠지만 .. 국가대표의 운동 신경과 운동능력과는 다른분야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더달아 해보게 된다. 

 

 

그리고 해외 반응들을 보면 ... 이리  승자와 패자가 하나가 되는 .. 훈훈한 버라이어티를 본적이 없다고 극찬들을 하는데... 

 

이것은 개인적으로 .. 서바이벌 쇼 역사가 아주 길어지면서 , 많은 참가자들의 목적이 상금이 아니라 ... 출연 그 자체로 바뀌었기 떄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초반에 있었던 쇼는 .. 모두가 우승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며 다들 우승에만 집중이 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요즘ㄷ쇼는 우승이 아니라 .. 출연을 통한 본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상승 및 쇼를 통해 본인의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본인이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올리는 것 ? 그러니까 .. 여기 나온 사람들은 딱 정말 시합만 스포츠 정신으로 경쟁할 뿐 , 실제 중요한건 다른거라서 .. 찐으로 깔끔한 스포츠 정신과 버라이어티 정신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뭐 초반에는 * 내가 다 발라버리겠어 * 라는 느낌으로 나오지만, 사실 힘의 세계에서 만큼 승자와 패자가 명확한게 없는 지라 .. 여기서 딱히 밉상으로 찍히면 댓글 테러만 남을 뿐이라는 .. 교훈을 너무 다들 뼈져리게 알고 있어서 ... 생각보다 훈훈한 쇼가 된게 아닌가 싶다 

 

피지컬 100 다음주에 최종 마무리인데... 좀 슬프지만 우승자가 궁금하지 않다 ㅎ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윤성빈을 조금 더 보고 싶을 뿐인데.. 그게 다음주면 끝난다니 아쉽고 .. 윤성빈이 우승을 못해도 .. 세상이 좋아져서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아주 다행이다 . 이게 요즘 세상인듯 ! 

 

아.. 정말 난 윤성빈 취향이 아닌데... 왜 윤성빈에 빠져서 .. 다들 거만하다고 .. 재수없다고 .. 니가 피지컬 괴물이면 얼마나 괴물이냐고 ... 안티도 아주 많이 생성중인 우리 성빈이 같은데...  난 ... 성빈이의 저런 면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 되게 겸손함이 보이는 면도 있다... 운동이 업인 사람이 , 운동을 10년 넘게 해 온 사람이 이정도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 자기는 운동으로 밥 먹고 산 사람이라고 .. 그래서 가능한거라고 ..  그리고 자기보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국가대표 선수촌 가면 더 대단한 사람 많고 , 정말 운동 재능이 넘쳐 흐르는 사람들 ... 자기 보다 몸 좋은 사람들, 운동 능력 뛰어난 사람들 많다고 . 거기서 누가더 노력을 해서 .. 정말 1초를 가르는 직업이 운동 선수라고 .. 자기는 대단한 것도 아니라고 ..... 잘할 수는 있지만 .. 이게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다 .. 더 잘난 사람 널리고 널렸다 .. 그 사이에서도 죽어라 노력해서 1등이 되는게 운동선수라고 ..  이야기 하고 싶은듯 한데.. 말투의 힘인지, 편집의 힘인지.. 아주 재수없는 인간이 되고 있는데.. 

 

이 ... 나이 많은 이모는 .. 우리 성빈이 응원한다.  찐 싸가지만 아니라면 ... 진짜 응원한다 ..  

 

스켈레톤 위험하니 .. 조금 덜 위험한 종목으로 바꿔서 .. 메달 하나 더 땄으면 하는 생각이 아주 솔직히 있다. 본인이 스켈레톤을 좋아한다면 스켈레톤도 좋은데.. 왠지 그렇게까지 본인 종목을 사랑하는 선수는 아닌걸로 보이고 , 그러면 조금 덜 무섭고 덜 위험한 종목으로 전향해서 .. 찐으로 열심히 해서 메달 하나 더 따서 .. 역시 피지컬 괴물은 뭘 해도 되는 애였다고 .. 세상에 증명을 해보였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는 ...  그리고 우리 은실이 누나랑 결혼해서 .. 애를 한 10명 정도 낳아주면 안될까? 하는 맘도 아주 아주 크다는 ㅎㅎㅎ 

 

성빈아 .. 은실이 누나 어떠니?  마르고 여리여리한 애 보다 훨씬 성격 좋고 운동 잘하고 .. 

둘이 결혼해서 .. 애를 낳으면 아주아주 훌륭한 특급 유전자의 아이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마구 마구 든다는 .. 

이 이모 같은 스타일과는 절대 만나면 안되고, 만나지 말고 .. 인류의 미래를 위해 .. 우리 은실이 누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 보는거 아주 적극 추천이다 . 정말 팬으로 찐으로 바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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