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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 1-4화 리뷰 )

Love is strong 2024. 5.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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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에 너무 빠진듯 하여 … 리프레쉬가 필요해 시작한 드라마 .. 근데 개인적으로 선재 보다는 졸업이 취향이다.  선재가 너무 잘 만들어서 ..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거지

안판석 드라마는 원래 좋아했다 .
아내의 자격도 정말 좋아했고 .. 밀회는 너무 사랑했고 풍문으로 들었소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

그 후에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나 봄밤을 안 보기는 했지만 … 그 전까지는 너무 잼니게 본 . 사실 예쁜 누나나 봄밤 취향에 둘다 맞을게 확실하나 안 본

이번 졸업 통해 위하준를 첨으로 알았는데 …
위하준이 게이 커뮤니티에서 정말 인기가 많다고 한다 드라마 보기 전에 본게 홍석천의 보석함이여서 .. 그 사실에 대해 더 납득을 한게 없잖아 있다 . 우리 똘똘이가 말했듯이 .. 위하준은 … 남성성이 기본으로 깔려 있고 . … 남자다 !! 라는 수컷의 향기가 매우 강하게 나는데 ..  그게 제일 매력 .

이런 하준이랑 려원이 나와서 로맨스가 펼쳐진다는데 … 사실 로맨스는 다 하는거고 … 스토리 라인이 뭔가 훅 하는게 개인적으로 있는데, 안판석 특유의 시각이 난 늘 재미있다.  안판석 드라마는 늘 상류층을 풍자하고 , 강남을 꼬집는 코드가 들어있는데, 이번 드라마도 대한민국 사교육 메카인 대치동이 배경 . 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본 사람으로서 ... 대치동 사교육이 뭔지 제대로 감이 오는데 .. 저런게 대치동 사교육이구나 싶기도 하다 . 근데 정말 너무 궁금한게 .. 저렇게 공부하면 전교1등이 가능한건가? 라는 삐딱선이 왜 그리 생기는지 .. 차라리 나라면 메가스터디 3회 청취독을 할것 같은데 .. 어차피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70점을 90점 올리는 능력이 아니라 95점을 100점 맞게 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 그 최상위권에 올라갈 때 필요한 부분들이 학원에서 커버가 가능한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지금도 있다 . 95점 받는 애들이 100점을 못 받는 이유는.. 문제의 난이도나 어려움이라기 보다 .. 집중력 실수 .. 그리고 정확한 이해에 대한 한끝차이라고 생각하는지라 .. 그 부분이 학원에서 케어가 가능한 영역인가? 라는 아주 큰 의문이 지금도 있다 . 근데 그건 확실한것 같다 . 대치동이나 최상위권 다니는 학원들의 교재는 확실히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다는거 . 웃프게도 .. 메가스터디가 처음 나왔을 때 나 개인적으로 메가스터디 교재를 보고 아주아주 감탄을 했던지라 ... 메가 스터디 교재의 문제들이 생각보다 너무 퀄리티가 있었기에 .. 그 문제만 정확히 이해한다면 .. 사실 고득점이 가능해 보이는? 라떼의최상위권은 .. 새로운 지식에 대한 응용이라기 보다 ,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곳이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구멍 찾기에 가까웠던 기억이 나기에 .. 요즘은 좀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 

어쨌든 졸업은 4회까지는 생각보다 잔잔하고 .. 아직 으른 로맨스의 모습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위하준이 정려원을 좋아했었다는 .. 정려원에 대한 감정이 연인에 대한 감정이라기 보다 .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생님? 내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너무 멋진 존재? 정도의 의미가 훨씬 강했던 그런 사람이었는데... 같이 강의 준비를 하고 일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전개가 나오겠지 싶은 마음이 크다. 그리고 새로운 여자 선생님이 뭔가 처음엔 조력자지만 나중엔 정려원의 뒷통수를 제대로 치실 분으로 보여진다는 . 너무 예견이 되는 캐릭터 설정인건가? 

정려원도 위하준도 그 선생님도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인데 .. 어떻게 보면 씁쓸하고 .. 어떻게 보면 저게 그냥 사람 사는거고 .. 다들 저러고 살지 싶은 마음도 드는 씁쓸함이 확실히 있다. 

선재가 사실 10화 이후로 너무 재미가 없어졌는데 .. ( 둘이 마음 확인하고 나서부터 정말 재미가 없어진 선재... 그 고등학생 시절의 두근거림이 다 사라지는 .. 뭔가 아쉬운 연출과 대본 ) 그래도 졸업이 재미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매우 크다 . 우리 선재가 종영 되어도 하준이가 나의 주말을 책임져 줬으면 하는 맘도 생기는 이 맘? 연애 남매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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