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여운이 너무 오래 남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 13회 부터 정주행을 했으니까 ... 나의 해방일지로 휘청 휘청 거리는 하루를 보낸건 딱 3주 정도인것 같다. 너무 즐거웠던 3주인데.. 3주동안 나이 먹고 덕질을 하려니 좀 지치는 것도 있고 .. 이 정도는 해줘야 마음이 진정이 되는 나의 성향도 있고 ..
처음에는 드라마를 위주로 덕질 시작. 유튜브에 나온 해설 영상들 다 찾아보고 .. 넷플로 돌려 보면서 맘에 들었던 장면 계속 복습하고 .. 장면 하나하나의 의미를 살펴 보고 .. 화면을 보고 ..
근데 나 같은 아줌마들이 정말 많은지.. 하나같이 다 섹시한 구씨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뤘다. 나도 간만에 발견한 섹시한 놈 .. 자경이에 대해 .. 아주 아주 열심히 탐구 하다가.. 이번주에 범죄 도시 2까지 왔다는 ㅎㅎㅎ
한국에 있었으면 극장을 확실히 갔을 것 같다. 구씨의 과거를 엿보기 위해서 ㅋㅋㅋ 드라마에서 구씨가 수금하러 다니고 .. 조폭(?)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면 자경이를 다시 보게 되서 마음이 ... 뭔가 싱숭생숭한 면이 확실히 있는데.. 미정이를 만나기 전에 자경이의 과거 프리퀄 정도로 느껴지는 범죄도시를 보러 가서 .. 섹시 빌런에 열광을 하고 집에 와서 .. 다시 나의 해방일지르 돌려 보지 않았을까?
근데 내가 아니더라도 한국에 나 같은 아줌마들이 정말 넘치고 넘치게 있는 듯 하다. 손석구가 대세 배우 1등이 되서 .. 정말 신드롬 같은 인기를 구가하는 것 같으니.. 2년전 양준일 인기에 버금가는 신드롬적 인기라고 한다. 구씨와 강해상이 우연히 동시에 터져 주는 바람에 .. 그 폭발력이 정말 어마어마한 듯 하다.
정말 손석구씨가 올해 대박인게.. 이리 둘다 대박 나기가 쉽지 않은데.. 나 같이 구씨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람들이 .. 우리 구씨 천만배우 만들어 줘야 한다고 .. 영화관을 방문하지 않을까? 엔데믹 기념도 할겸 .. 아직 코로나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막바지니까 .. 다들 간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구씨 보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
아 .. 나도 구씨 구씨 이야기 하다가.. 너무 유튜브 빠순질을 심하게 하다가.. 유튜브에 나오는 손석구 정보를 다 알아버려서 .. 더 이상 유튜브에서 볼 것이 없는 상황까지 왔다.
최고의 이혼, 멜로가 체질, 연애 빠진 로맨스 요렇게 챙겨 본 듯 하다. 원래 장르물을 안 좋아해서 .. 멋지게 나왔다고 하는 지정생존자 60일, 센스8, 땡반 같은건 다 건너 뛰고 . 또 못되게 나온거 싫어하니 .. 마더나 디피는 건너 뛰게 되는 ㅎㅎㅎ
역시 아무리 봐도 .. 지정생존자나 떙반의 섹시한 지적 엘리트 캐릭터로 .. 로맨스 하나 찍으면 .. 나 같은 아줌마들이 정말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 그런 숫컷의 냄새가 나는 지적인 엘리트의 모습에 굶주린 지금 .. 딱 아쥼마들 환상을 채워줄 수 있는 손석구씨인데..
아아아아.. 상상만으로 .. 멋지기는 하다.
손석구씨에 대해 .. 더 파보면 파볼 수록 ..
구씨가 아닌 손석구씨가 내 이상형에 너무 가까워서 .. 아... 괜히 더 빠진다. 난 손석구같은.. 몸매 좋은 한량 아티스트에 대한 동경이 매우매우 큰 사람 . 여기에 지적인 능력까지 더해지면 .. 정말 정말 리얼 이상형인데.. 나랑 안 맞는 .. 환상속의 .. 그저 좋기만 한 이상형인데... 손석구가 살아온 스타일을 보니.. 진짜 이상형이다. 그림이나 영화 연출에 관심이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고 .. 배고프지만 .. 배우가 하고 싶어서 배우를 오래 준비하고 공을 들여서 .. 지금까지 천천히 걸어온 사실에 더더욱 마음에 든다. 이런 줏대가 있는 예술가에 환상이 매우 크며 .. 특히 몸매 좋은 예술가가 완전 이상형인 나로서는 .. 여기에 지적인 능력까지 있는 몸매 좋은 예술가 .. ㅋㅋㅋ 지적인 몸매 좋은 미대 오빠가 리얼 이상형인듯 한 나 ...
내가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 꼭 미대 가서 지적인 몸대 좋은 미대 오빠와 ... 사귀어 볼 거라고 .. 다짐에 다짐을 또 하게 되는 지금 .... 손석구가 참 멋지다.
그냥 이런 생각있고 몸매 좋은 한량 아티스트가 난 그저 좋은 아줌마인듯 하다
근데... 아무리봐도 .. 인기가 너무 많아진 손석구는 구씨 만큼 예쁘지 않은 듯 하다 . 아직까지는 본인 인기에 얼떨떨한 면을 많이 보여줘서 좋은데.. .. 나만 아는 배우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손석구가 딱 그런 이미지다. 다른 사람이 알아주는게 괜히 싫어지는 .. 나만 보고 싶은 , 나만 알고 싶은 배우 ..
4주 연속 화제성 1위라니.. 나만 보는 배우이고 싶은 배우를 너무 늦게 발견한 내 죄가 크다. 인기가 너무 많다고 하니까.. 그냥 방탄 때와 같이.. 한 걸음 떨어져서 .. 응원을 하고 싶어 지는 마음이 생긴다. 사실 내가 위너 송민호를 엄청 좋아하는데.. 민호 볼 때는 .. 나만 좋아하는 연예인 하고 싶지는 않은데..
방탄은 .. 너무 인기가 많아지는 시점 부터 .. 사실 방탄 음악은 시큰둥해 진게 있는데.. 그래도 방탄 애들 자체가 너무 멋진 애들이라서 응원을 하게 되는 그런게 확실히 있는데..
손석구씨는 .. 그냥 남들이 다 좋다고 하고 .. 너무 섹시하다고 하니까 .. 마음이 식는다 .. 그 섹시함 나만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너무 큰 .. 손석구님 ㅎㅎㅎ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 맘에 다시한번 짜게 식어 버렸는데.. 40먹는 남자가 여친 있는게 당연한건데.. 왜 그런지 모르는 .. 이 질투쟁이 느낌..
뭐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 나만의 배우가 될 만한 남자를 빼앗긴 기분이다. 그것도 한 여자에게 ㅎㅎㅎㅎㅎㅎㅎ 웃기는 생각이 맞는데.. 정말 그런 느낌
내가 뭔 생각을 하든 .. 우리 손석 구씨는 더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아까 내가 보고 싶다는 섹시한 엘리트 로맨스 .. 정말 보고 싶은데.. 그 때 즈음에 다시 손석구씨님에게 열광을 하는 걸로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