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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시간이 많고, 할일이 매우 없었다 .
뭔가 찾아서 해야하는데, 조만간 매우 귀찮은 일이 생길 예정이라서 그냥 뒹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요즘 내 눈에 들어온 친구가 딱 한명!!
영지팬인 나는, 요즘 영지 나오는 유튜브 예능들을 잘 찾아 보고 있는데, 영지가 출연을 해줬던 시골요리 대작전을 호기심에 보게 되었다. 영지가 자극적으로 연출했던 그 장면, 언니 한달에 얼마나 벌어? 에 낚여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한달에 많이 벌 때는 10억도 번다는 우리 쏘리사 !!
쏘리사의 명성은 워낙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톰보이랑 퀸카 두 곡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솔직히 이미 평생 먹고 살것 다 벌어놓은 소연이일텐데.. 그래도 한달에 얼마를 버는지는 궁금한 당연한 사람 심리 . 역시 대단한 소연이 !!
난 소연이를 언제 처음 알았냐 하면은 당연히 프로듀스 101 할 때 . 그 때 랩은 잘하는데 막 대단히 이쁘지는 않아서 ... 아무 생각이 없었던 기억도 있고 .. 데뷔조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 그리고 내가 또 언프리티 랩스타 팬인지라 ... 언프리티 랩스타 3도 너무 잼나게 봤었던지라 소연이의 실력은 알고 있었다. 언프3은 사실 나다가 잼나서 나다 보는 재미에 봤던지라 소연이는 대단히 응원하는 출연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기센 언니들 사이에서 너무 잘하고 , 다들 탐내는 재능있는 인재로 출연했던 소연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지라 응원을 했던 기억이 있다 . 막 대단히 예쁘고 눈에 확 들어오는 아이돌이 아니라서 언제쯤 데뷔 하려나, 실력으로 저 비난을 넘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내 걱정은 기우였고 , 내가 참각막과 참고막이 아님을 알려주듯, 라타타로 데뷔를 해주시는 .
본인이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다 했다고 하는데 , 개취가 아이돌 노래가 아닌지라 사실 그 당시에는 듣지도 않았었다는
그러다가 소연이를 다시 보게 된게, 퀸덤 본인 노래 할 때... 라타타 편곡하면서 ..
와우.. 소연이가 대단한 아이구나 .. 라고 그 때 바로 느꼈다. 민니에게 태국어로 인트로를 시키는 장면 ...
난 퀸덤에서 제일 인상적인 장면이 민니의 인트로였는데 , 저런 생각과 발상을 하다니 !!!
그 이후 톰보이와 퀸카로 아이돌계를 씹어드셨는데, 아이돌 노래를 찾아 듣지 않는 나이기에 ... 나는 그녀가 대단한건 알지만 확 다가오지는 않는 그런 존재로 나의 가슴속에 남아 있었다 .
근데 이런 나를 소연이 그리고 쏘리사의 팬으로 만들어 버린 무대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보광사에서 있었던 신도 노래자랑 !!!
시골요리 대작전하면서 혼자 요리 하는 것도 사실 큰 흥미를 끌지는 못했는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보광사라는 절을 방문해서 신도님들께 딸기시루 케익을 선물해 드리고 ,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우연히 신도 노래 자랑 프로그램에 현장 접수로 참가하는 모습!!!
와!!!!!!! 난 신도 노래자랑에서 퀸카 부르는 소연이에게 완전 반해버렸다 .
그런 작은 무대에서도 완전 카리스마 눈빛 작렬해서 노래를 부르고 , 사람들 호응 이끌어 내고 , 무대 의상도 아닌데 .. 귀여운 쏘리사 의상을 입고 그리 최선을 다해서 노래 부르는 그녀가 지금까지 본 그녀중에 제일 귀여웠다고 해야할까? 너무 오그라드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고 해야할까? 거기서 모든 멤버들의 파트를 본인 혼자 소화하면서 당당하게 무대에서 춤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에 거기 신도들도 즐거워하고 , 그녀의 지상파 진출을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거기 신도님들은 쏘리사가 큰 무대화장도 무대 의상도 없이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기에 , 그녀가 유튜브 대박을 노리는 찐으로 열심히 하는 유튜버라고 생각했을것 같은데 .. 사실 나도 여자 아이들의 카리스마를 잘 모르는 지라 ... 똑같은 마음으로 박수치며 유튜브를 감상했던것 같음 .
쏘리사는 정말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다 .
신생 유튜버로 대단한 채널 구독자수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 그래도 부캐로서 최선을 다하는데, 그 부캐의 모습이 카리스마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 4차원의 귀여운 20대 소녀 느낌. 그러면서 사회생활 통달한 느낌으로 , 대단한 수익 보다는 내가 이 프로그램이 좋아서 한다고... 수익보다 프로그램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멋지다 . 소연이 정도 성공했으니, 유튜브를 취미 생활로 할 수 있는거다 생각도 들고... 그리고 취미생활을 그리 즐기면서 하는 소연이도 멋지고

소연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시골요리와서 맛있는것을 많이 만들어 여기 마을 회관에 할머니들이 정말 진심으로 맛나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 힐링이 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여기서 반전은 소연이 요리 매우 잘하는 듯 . 눈대중으로 대충하는데 다 파는 맛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는 소연이 . 사실 소연이가 핵심을 잘 아는게, 맛있는 요리는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좋은 재료가 큰 몫을 차지 하는데, 소연이가 자부심을 가지는 요리들은 맛이 없기가 힘든 요리들이고 사실 재료가 그 역할을 대부분 하는 요리들인지라 .. 근데 그 핵심 포인트를 캐치 잘하는 것도 소연이의 능력이다 . 나도 같이 먹고 싶었던 요리는 랍스터? 황제 삼계탕? ㅋㅋㅋㅋ 재료가 반 이상을 해주는 요리들 ? ( 망한 꽈배기는 .. 사실 동생 말이 맞지 . 베이킹은 계량이 생명이라는거 ? )
쏘리사 소연이!! 앞으로는 여자 아이들 노래도 들어보려고 노력 좀 할게!!
이 언니가 소연이 팬이다 . 소연이도 쏘리사도 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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