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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끝난지 3주가 지났으나 아직도 제대로 못 헤어나온거 보면 , 선업튀의 효과인가? 솔선의 효과인가? 혜윤이 우석이의 효과인가? 정확히 뭔가로 규정할 수는 없으나, 게중 하나로 지속이 되는지, 아니면 그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로 이 망붕이 지속이 되는지 어쨌든 덕질은 지속되는 중이고 , 망붕도 계속 되고 있는 중이다. 
그칠 줄 알았는데, 우리 우석이의 대만 팬미팅으로 한번 크게 불타오르고 ..  좀 더 진정되는 줄 알았는데 ... 그래서 태국 팬미팅은 대만 만큼 많이 안 찾아봤었는데, 밀라노 패션위크가 뭔지 ... 밀라노 패션위크 동영상으로 또 미친듯이 타오르다가 .... 
왜 이리 타오를까 고민을 하면서 살롱드립과 각종 팬 영상을 보면서 고찰을 하게 된다. 
( 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수범 덕질이여 ) 
참 선업튀에서 시작된 이 덕질이 매력을 가지고 힘을 가지게 된 이유 중에 하나를 생각해 보면은 , 선재라는 캐릭이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 그리고 선업튀 드라마가 가지는 매력 또한 여러 면에서 다양성을 보유 하고 있고 , 더 나아가 변우석이라는 배우의 성장과정 또한 한편의 스토리로 다가오면서 요즘 보기 드문 자수성가형 성공신화를 보여줘서 그런가?  빠져 나오기 힘든 매력이 있다. 
선재라는 캐릭터의 매력과 , 선업튀 드라마가 가진 매력은 너무 당연하고 사람들이 그리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나 개인적으로는 이번 휴유증이 오래가는건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그 동안 써온 드라마가 , 사실 어느 웹소설 보다도 재미있고 드라마보다도 자극적이지 않나 싶은 마음이 매우 크다. 
변우석을 다시 보고 싶어서 , 변우석이 나온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고 있는데 ... 정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 사혜준이 정말 변우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 얼굴이 너무 잘생기고 멋지고 모델 일 쪽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까지 있는 대단한 모델 , 하지만 배우쪽으로 전향하는 점에서는 힘든 점이 많아서 , 매우 성실하게 여러가지 알바를 하면서 본인의 성공을 꿈꾸며 쫓는 그런 캐릭터던데 ... 딱 배우 전향 8년 만에 확 떠버린 우석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크게 싱크로 되어서 ,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보고 있다.  우석이가 연기한 해효만을 쫓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인데, 혜준이의 모습에 우석이를 대입시켜서 보면 이 몰입도가 어마무시하다. 
내가 왜 아직 변우석과의 심정적 이별을 고하지 못했는가 생각을 해보니 . 
난 선업튀의 선재로부터의 이별은 확실히 고한듯 하고 , 드라마를 돌려 보거나 드라마 상황에 몰입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가지는 배우 자체의 서사에서 아직 빠져 있기 때문에 변우석과의 작별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변우석이 선업튀로 확 뜨고 나서 , 그 동안 활동해온 모든 과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면서 , 그가 얼마나 괜찮은 모델이었는지, 그리고 배우로 전향한 후 얼마나 성공을 하고 싶어서 노력을 해 왔는지, 각종 동영상과 유튜브에 그의 성장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 그 자체로만 봐도 시련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본인의 갈 길을 찾아서 심지 굳게 향해 온 멋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 그런 시련을 겪고 거친 풍파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하여 본인 인생캐 선재를 만나 대 성공을 이루는 과정까지 , 변우석이라는 배우 인생 자체가 뭔가 하나의 대단한 자수성가 스토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주는게 없잖아 있다. 
그리고 이 자수성가 스토리의 진실성을 바로 그 동안 쌓아온 10년간의 동영상 기록들이 우리에게 증명을 해주고 .. 
근데 이런 성공 스토리에 더 몰입을 하게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러브 스토리가 아닌가 싶은데 ..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그 오랜 연예계에서 버텨 오면서 , 단지 외모나 돈에 혹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찾고 , 현명한 본인의 이상형에게 진실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 이 변우석이라는 배우의 진실성이 더 완성이 되는 느낌? 
이 배우의 러브스토리의 진실성을 뒤받침 해주는게 .. 바로 메이킹 장면과 인터뷰 장면, 그리고 살롱드립 출연 장면 , 선업튀 마지막회 단체 관람에서의 혜윤이를 보며 비추는 찐 눈빛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말 우리가 좋아하는 선재와 싱크로율이 높은 착하고 선한 배우 변우석이라면 ... 외모가 찬란하게 빛나는 미인들의 플러팅 공격에도 굴하지 않을 것 같고 , 정말 플러팅이 아니라 진실된 인간을 발견할 줄 알것 같은 사람일것 같다는 생각이랄까? 
여자들이 보는 혜윤이는 그런 느낌이다.  난 혜윤이가 이쁘기는 한데 대단한 미인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는 .. 뭔가 남자들이 혹할 만한 미모를 가진 배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 혜윤이의 연기 철학 그리고 열정 그리고 그 자세가 너무 아름다운 여배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딱히 외모 만으로 모든 남자가 순정을 바칠 만한 외모의 소유자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 하지만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 인품이 그녀를 매우 아름답게 만드는 뭔가가 확실히 있는데 , 그래서 여자들은 혜윤이를 더 응원하는게 없잖아 있다.  ( 그러면서 예쁜 절세 미녀라고 이야기 하는데 .. 사실 외모에 혹 할 절세 미녀 느낌은 아니지 않나 싶다 . 물론 영화제 시상식에서 매우매우 예뻤을 때의 혜윤이가 있긴 하지만, 드라마 전체적인 화면에서 비추어 졌을 때 외모만으로 혹 하는 느낌은 없지 않나? ) 
어쨌든 이런 여자들이 너무 괜찮은 여자라고 알아보는 . 그리고 현명하다고 자부하는 혜윤이에게 진심으로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변우석이라는 사람이 변우석이라는 배우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면이 없잖아 있다 . 
나 개인적으로 우석이가 혜윤이에게 보여준 눈빛과 미소는 찐이라고 생각하는지라 , 두 사람이 사귀고 안 사귀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석이의 눈빛은 찐이라고 생각하고 그 눈빛이 진짜가 아니라면 우석이는 평생 멜로 연기로는 깔 수가 없는 진정 멜로 장인이라고 생각하는데 , 우리 우석이의 연기 능력이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 아주 솔직히 생각한다. 선업튀 선재 연기는 아주 잘했지만 사실 우석이 연기가 그런 찐 느낌이 가득한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소화할 정도의 능력은 되지 않는다는 생각 . 
그렇기 때문에 혜윤이와이 만남은 우석이의 진정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해야할까? 
우석이가 혜윤이와 정말 사귄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 난 정말 너무 진심으로 기뻐하며 두 사람을 축하할 것 같은데, 우석이가 정말로 진실된 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 우석이가 배우로서 어떤 시련이 앞으로 닥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인간 변우석 만큼은 진짜라며 진실성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는 레벨까지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제 프라다 쇼에서 사나와 나란히 앉은 모습을 봤는데, 정말 우석이가 스캔들이 났고 그 주인공이 혜윤이가 아니라 사나 같은 예쁜 아이돌이라고 한다면 .. 우석이에 대한 지지를 바로 철회하고 아... 우석아 너도 평범한 모델 출신 남자 배우였었구나 .. 그래 배우 잘해라 .. 하고 바이바이를 하며 실망하지 않을까라고 감히 생각이 들었다. (  사나와 그럴 우석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수범이로서가 아니라 .. 우석이가 혜윤이를 알아볼 능력이 있는 남자라면은 ... 훨씬 더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것 같고 , 이것까지 봐야 변우석 배우 인생 성공 스토리가 완결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망붕 아줌마로서의 생각이 매우 많이 들었다. 
 
근데 이건 인간 변우석을 미화하며 혼자 배우 변우석에 빠진 아줌마의 망붕 시각이라 ... 난 이런 느낌으로 수범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로 작성한 나의 이야기일 뿐이다. 사실 우석이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이유는 나 같이 인간 변우석의 성장사로 빠져 든 사람도 있지만, 내 친구의 경우 지고지순 순애보 19세 선재의 츄리닝에 빠져서 , 매일 츄리닝 선재만 수백번 반복해서 보는 사람도 있고 , 아이돌 덕질하듯 우석이 덕질하는 팬도 있고 ... 드라마 캐릭인 선재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만 수백번 반복해서 보는 팬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맘이다. 
 
허나 배우 변우석의 성공사에 심취한 아줌마로서, 혜윤이와의 스캔들은 우석이의 인성의 끝을 보여주는 화룡점정인 사건인지라 .. 왠지 모르게 응원을 하게 되는 면이 매우 크다 .
 
하지만 선업튀 팬으로 ... 혜윤이 팬으로만 이야기 하자면 , 혜윤이는 우석이랑 사귀어서 좋을게 전혀 없어 보인다.  누구의 여자가 되는건 여배우로서 커리어가 많이 제한 되는 선택이기 때문에 , 누구의 여자가 아니라 국민 문짝남들이 모두 사랑하는 여자 주인공이 되는게 혜윤이 배우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되는 .. 커리어가 아닐까 싶은데 ..  다음에 혜윤이가 차은우와 같이 해서 은우의 연기력도 빵 띄워주는 실력도 발휘를 하게 된다면 , 국민 문짝 컬렉터로 불리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배우 혜윤이로서는 우석이와 사귀는게 아니라 , 문짝 컬렉터 혜윤이로 .. 공효진의 뒤를 이어 같이 출연한 남자 배우를 모두 띄워주는 마성의 여배우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해주면 좋겠지 않나 싶다. 
어쨌든 우리 우석이 .. 밀라노에서 너무 치이게 멋졌다.  개종하고 싶게 만드는 성당오빠미도 찬란한 우리 우석이 !! 
우석아 빨리 이별하자구나 !! 난 탈덕이 필요한 상태네.. 근데 이별이 뭐 그리 쉽겠니? 원래 이별은 쉬운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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