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너무 좋아하는 남자가 RM... 아이돌이 아닌 현실남이라면 외모까지 좋다 ....
그냥 RM의 인터뷰나 수상소감 같은거 ... V앱 같은것을 보면 말 한마디가 너무 나를 자극한다 .
RM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인터뷰는 ...
본인이 음악을 한게 10년째인데 ... 10년 정도 음악 하면 음악은 휘리릭 써질 줄 알았는데 , 지금도 한줄한줄 음악 쓰는게 쉽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 ...
정말 너무 내 친구 같고 ... 내 주변사람같고 그리고 내 이야기인것 같아서 ... 인간적으로 확 다가왔고 ..
처음에 시작했던 영어로그 ...
발음도 어색하고 .. 말도 어색하고 다 어색했는데 .. 지금은 너무멋진 영어를 구사하는 멋진 남자가 되어 있다 .
문제적 남자에서 뭔가 풀 때 .. 그 건방진 모습이 .. 좀 재수없긴 하지만 ... 그 뭐랄까 겸손을 위한 겸손이 아닌지라 .. 차라리 이게 더 마음에 든다 .
2016년 멜론 뮤직어워드 대상 받았을 때 ... 그 수상소감 .. 모두가 안된다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는 해냈다 .. 라고 이야기 했을 때 .. 정말 내 마음이 짠했고 ..
그냥 난 RM이 현실 이상형인 듯 하다 .
가사도 너무 재치있게 잘 쓰고 .. 랩을 잘 하는지는 사실 난 랩을 잘 모르기에 ..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 RM의 노래 가사는 ... 되게 그 나이를 대변하기에 아름답다 .
내가 10년만 젊었다면 ... 정말 RM 같은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고 사귀고 싶다고 엄청 생각을 하는 중 ...
지민이는 사실 내 이상형이라기 보다 .. 무대에서 눈이 가는 사람 .... RM은 내 현실 이상형 .. RM의 가치관 삶의 방식 .. 생각하는 것들이 마음에 더 많이 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