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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각잡고 보는 연예 예능 리뷰 .. 
 
예전에 하트시그널 2가 대히트를 치고 난 후 부터 , 연애 예능이 뭔가 작위적이게 된 느낌을 받았다. 다 꾸며진것 같은 느낌 .. 그리고 연예인 지망생의 얼굴 소개 정도에 그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심드렁 .. ( 근데 덱스 때문에 솔로지옥2는 열심히 본 듯한 ) 
 
내가 덱스 영향으로 솔로지옥2 를 열심히 봐서 그런가? 아니면 아줌마라 그런가?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하트시그널 3으로는 절대 이끌지 않는데, 돌싱글즈로는 이끌더라 . 예전에 배동성 딸인 배수진이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것만 알고 있었고 , 그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가 인기가 있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 갑자기 알고리즘의 안내로 보게된 돌싱글즈. 
 
돌싱글즈4 는 미국 편이라서 ... 그리고 촬영지가 칸쿤이라 정말 분위기가 남다른 느낌. 
 
출연자들도 .. 한국의 나는 솔로 느낌이 아니라 , 무슨 미드 느낌이 나는 참가자들 .... 각잡고 시청을 하고 싶어서 , 오늘 후다닥 열시청을 하고 .. 한 편 한편 볼 때 마다 리뷰를 간만에 남겨보자 , 싶어서 블로그 클릭 !! 
 
돌싱글즈4는 남자 출연자 5, 여자 출연자 5명이 나와서 ,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을 했다 . 
근데 확실히 돌싱글즈가 , 하트시그널이나  솔로지옥이나 .. 청춘 남녀의 연예 버라이어티와 다른 점은... 그거 더라 .. 
목적이 매우 명확하신거!! 
 
여기 출연하신 돌싱 분들은 ..  목적이 연예인이 아니다 . 진짜 리얼로 만남이 하고 싶어서 나오신게 보인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연애도 결혼도 이혼도 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 , 다들 능숙하다고 해야할까?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위해 표현도 능숙하시고 , 전략적이고 ..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 와이낫 ?  이게 한국편이 아니라 미국편이라 그런가?  1화 밖에 안 본 지금도 다들 적극적이고 능숙하고 전략적이라는 것이 확 다가오는 !! 
 
다들 최고의 베케케이션을 즐기기 위해서 여기 왔다고 당당히 말하시는데.. 과연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전 참가들에게 있어서 간만에 설렌 시간이었음은 틀림이 없어 보이는 프로그램이었다는 .. 
 
다들 간만에 이렇게 연애만을 위한 베케이션을 만나서 행복하신 것 같고 , 설레이신 것 같고 .. 행복하신 것 처럼 보였다는 ..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내가 오늘 파악한 출연자들에 대한 1화 까지의 인상 .. 실제 어떤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 1화까지의 인상 정리 
 
1. 남자 출연자 - 탐 
 
잘나가는 회사 임원진일 것 같은 인상, 당당한 비즈니스 매너가 몸에 밴 것 같은 느낌의 출연자, 말도 젠틀하고 태도도 젠틀 ..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잘나가는 미국 교포 이미지의 남성이었다 .  마트- 요리 선택을 할 때도 .. 역시나 전략적 선택!!  많은 분들과 접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 인원수가 많은 요리를 전략적으로 택하신 .. 전략남 이미지 
 



2. 남자 출연자 - 듀이 
한국에서 오래 사시고 미국 온지가 얼마 안되셨다고 들었는데, 그냥 한국 엔지니어 느낌. 미국 보다는 한국 남자에 가까운 느낌 !!  
듀이가 지수 출연자가 마음에 들었다고 할 때, 아...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이구나 !! 싶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는 .. 
내가 생각하는 한국 공대남 ㅎㅎ 
 

3. 남자 출연자  - 지미 
이혼한지 13년인가 되었다고 하는데 , 그 동안 사귄 여자만 8명이라고 하고 ... 그 만큼 여자 많이 만나 보셨다고 하는데... 왜 이 분에게서 한국 공돌이의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다. 내 친구의 엑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의 남자.  여자 출연자를 향해 능숙한 매너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왔는데.....  친구의 엑스 때문인지, 왜 난 이 남자가 이리 구리게만 느껴지는가?  이 친구도 지수가 마음에 든다고 하는데...  실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진다 . 


4. 남자 출연자 - 제롬 
요 출연자는 원래 알고 있던 연예인.. 연예인으로 알고 있기 보다 안무가 배윤정씨 전남편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억한다. 배윤정씨가 프듀로 떴을 때 같이 택시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적이 있어서 , 기억을 하고 있다.  여기 다른 여성 참가자들이 말한대로 꾸러기 인상인 재롬씨 .. 딱 미국 생활 오래한 느낌의 사람인데... 말투가 그래서 가지는 편견인가? 막 대단히 매너 있는 타입은 아니고 , 원래 잘생겨서 매너 탑재 안해도 될 것만 같은 인상이라 그런가? 체격도 좋고 , 잘 생겼고 , 훈남인 사람 .. 난 근데 이 분의 교포스타일의 한국어가 좀 별로인데, 여기 계신 여자 출연자 분들은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라 .. 괜찮으시려나? 


5. 남자 출연자 - 리키 
 
본인의 작은 눈이 매력포인트라고 이야기 하는 참가자 .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으로 왔다고 한다. 제일 한국말이 어눌한 참가자로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가? 느낌도 한국에서 산 느낌이 없고 , 그냥 한국 가정에서 자란 느낌만 있다. 어떤 캐릭인지 캐릭이 안나왔는데.. 궁금하긴 함 


 
6. 여자 출연자 - 베니타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의 여성 참가자. 실제 어떤 성격인지는 전혀 모르겠으나 .. 우선 내가 받은 첫인상은 그랬다.  남미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이주한 교포라고 하시는데 , 지적인 이미지 !! 


 
7. 여자 출연자 - 희진 
이 분은 미국보다 한국에서 인기가 훨씬 많으실 것 같은 이쁜 인상.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오셨다고 하는데.. 딱 한국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한국에 귀여운 여자인것 같다. 이 분이 방 고르시는데 ... 고민을 하셨는데,  오션 뷰 보다는 남자방 뷰를 택한 전략가? 
이 분이 하는 것을 보고 , 이 프로그램이 하트 시그널이 아니라 돌싱글즈라는 것을 느꼈는데,  제롬이 마음에 들어서 , 같이 나가고 싶어서 ... 딱 뒷자리에 앉는 것을 살짝 흘리듯 이야기 하고 , 마트에 가서도 딱 둘둘 짝을 지어서 장 보면서 이야기 할 기회를 만들고 . 아줌마가 보기에 매우 현명한 선택을 잘 하신 것 같은 ? 사실 여기 남자 만나고 싶어 나온거지 , 연예인 하고 싶어 나온거 아니니까 .. 화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잠시고 , 정말 다시 설레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나온거니, 희진씨 같이 하는게 맞다고 본다 . 


 
8. 여자 출연자 - 지수 
요 분도 한국 남자분들이 아주 좋아할 스타일 . 청순한 타입에 , 참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인상 . 여리여리한 인상을 주지만 그래도 강단이 있을 것 같단 느낌을 주는 참가자? 딱 희진씨와 인상이 매우 비슷했는데,  그리고 희진씨 좋아하는 사람은 지수씨도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희진 - 지수가 친구가 되서 룸메이트가 되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는 전혀 모르곘으나 .. 첫화에 벌써 남자 2명에게 구애를 받는 참가자. 근데 그 남자 2명이 .. 딱 한국 공대생느낌 .. 이 분 아무래도 공돌이에게 인기가 있으실 타입 ㅎ 


 
9. 여자 출연자 - 소라 
사납고 무서운 인상이신 분이고 .. 뭔가 맺힌게 많으신 것 같은 인상. 근데 ... 실제 속은 되게 여리실 것 같은 인상의 화려한 분 . 정말 가시 돋힌 상태의 장미 같은 분이라고 느꼈다. 되게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고 , 되게 당당하게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쟁취하고 사시는 분 같지만 , 뭔가 그 갑옷을 벗으면 여린 속살이 나올 것만 같은 인상을 많이 받았다. 1화 까지는 갑옷 입고 계신분 !! 앞으로는 모르겠다 . 
 


10. 여자 출연자 - 하림 
개인적으로 외모는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으나,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여자 출연자 ... 
그냥 뭔가 예쁘신데 이상하다. 그 이상함이 뭔지 모르겠으나... 이상함이 있다.  그게 뭘까?  .... 아직까지는 전혀 모르곘음. ... 
근데 알 수 없는 이상함이 있으신분 .. 


 
1화까지만 볼 때..... 잘은 모르겠는데... 뭔가 개인적으로 깨림찍한건 ... 지미와 하림 !! 
내 편견인건가? 아니면 내 촉인건가? 
 
다음회와 기대되니 빨리 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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