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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썸바디8회 .. 예고편에서 봤던 소재무의 꼼냥꼼냥을 보고 싶었던 맘이 가장 컷다 ㅋ 그래서 더 열심히 기다리고 챙겨본 ( 이번엔 간신히 실시간으로 봤다 ... 해외에서 실시간 보는건 여간 쉽지 아니하다는 )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 소재무가 별로 안 나온거에 매우 실망을 했지만 ... 기대 이상의 뮤비를 보고 너무 즐거웠음 .

재엽이가 정말 뭔가를 아는 듯 하다 . 다들 현대무용틱한 안무만 하고 발레만 하는 썸바디에서 제대로 된 스트릿이 이리 신선할 수가 !! 시즌1 의진이 수정이 뮤비는 뭔가 아쉬웠고 연수 의진이도 아쉬웠는데 ...

오늘은 결코 아쉽지 않은 ...
소리가 확실히 돋보이는 안무로 재엽이가 잘 만들어 준것 같은 느낌이랄까 ... 너무 멋졌다 . 정무가 조금 스트릿이 아니라 어색하긴 했는데 전체적 분위기가 엄청 멋져서 ..

그 기대하고 기대했던 키스신 .. 이게 그냥 입술만 마주치고 끝나는게 아니라 ... 키스 하며 고개를 꺽어주니 각도가 더 섹시하게 사는 느낌 . 이런 멋진 느낌 만들어낸 정무에게 칭찬을 ~~ (지금보니 소리가 꺽은 듯 .. 역시 소리가 다 한 건가? )

근데 마지막회가 가까워 질수록 역시 정무와는 힘들고 재엽이 쪽으로 기우는 느낌 ... 소리와 재엽이가 뭔가 깊은 관계인듯 하고 .. 정무는 철없고 귀여운 동생미가 풀풀 풍겨나는 분위기랄까?

다음주 예고를 보니 ...
소리가 자기가 너무 외로울 때 다가와 준 사람이 정무라고 하는데 ... 그 마음이 굉장히 이해가 되었다는 .. 처음에 썸 스테이 들어와서 .. 아무도 소리에게 관심을 안 가져줄 때 .. 모든 남자들이 혜수에게 헤벌레 할 때 ... 정무가 들어와서 단발머리 스트릿이라고 이야기 해준게 소리에게 너무 큰 힘이 되어 준것 같고 .. 그리고 둘 사이는 정말 가까워지며 의지가 되어 간 듯 하다 .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의지하며 생활 하고 ... 믿음이 생길라는 찰라에 정무님이 제주로 가시면서 ... 이 신뢰가 깨지고 .. 흔들리는 본인을 옆에서 봐준 사람이 재엽이 ... 사실 정무와 연인 관계가 깨졌다기 보다 ... 신뢰했던 자기를 그래도 관심과 보살핌으로 감싸주던 아이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거 .. 그게 또 혜수였을 때 .. 뭔가 배신감이 엄청 났을 것 같은 ... 그런 ... 그래서 마음이 많이 아플 때 재엽이가 옆에서 친구로서 위로를 해주지 않았나 싶다 . 소리에겐 여기서 버티게 할 수 있는 외롭지 않게 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 근데 정무가 각성하고 누나에게 애정을 바치니 .. 다시 한번 마음이 풀어지고 .. 근데 그 마음이 애정인지 사람이 고파서 생기는 마음인건지 헷갈리고 ...

그래도 여기에서 생활하면서 정무와의 관계가 아주 큰 힘이 되었던건 틀림이 없는 것 같다 . 재엽이도 늘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로 너무 좋은 사이고 .. 소리의 마음이 너무너무 이해가 되는 ....

근데 재엽이랑 더 통하지 않을까 싶은 ...

연예인이라서 ... 더 마음을 열지 않았다는 재엽이의 고백을 들으면 ... 뭔가 한번 엄청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

정무는 소리가 연예인이든 아니든 상관없고 ... 그냥 소리 자체가 좋고 .. 썸타는 생각으로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생각한거고 .. 재엽이는 ... 가벼운 썸으로만 생각하기엔 너무 버거운 상대라서 ... 썸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은

두 남자 충분히 다 괜찮은 남자라 ... 소리가 어떤 선택을 하던 ... 괜찮다 ... 나라면 재엽이를 더 바라볼 것 같긴 한데 ... 개인적으로 정무 취향인지라 ... 재엽이를 선택하면서도 무무의 매력이 ... 아아 ... 난 미치게 아쉬울 것 같은데 ... 소리는 내가 아니니까



무무는 8화에서 완전 귀요미 캐릭터로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 ㅋ 완전 귀여운 연하남 ... 원래 5-6화까지는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 지금은 대 놓고 귀여운 연하남 ㅋㅋ

다른 여자애들 상대할 때 절대 나오지 않는 귀여운 매력 대방출인듯 하다 . 사실 혜수랑 여행 갈 때만 해도 ... 오빠미가 살짝은 있었다 . 오빠가 이것도 저것도 다 준비해놨단다 .... 이런 매력?

근데 무무의 진짜 매력은 오빠미가 아니라 .. 동생미인데 ... 소리에게 도시락 싸주면서 “ 누나만 먹어 “ 하는게 잔망이 아닐까 싶은 ^^

내가 좋아하는 정무는 누나만 먹어도 오빠가 다 준비해 놨어도 아닌 “ 내가 리드 했어 “ ㅎㅎㅎ 라고 귀엽게 이야기 하는 정무인데 ... ㅎㅎㅎ

무무가 좋긴 하다

그나저나 예림이 짠내나고 너무 멋지고 .. 어쩜 이리 괜찮은지 ... 준혁이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대단한 여자인듯 하다 ... 정말 여러모로 예림이가 멋져서 ... 준혁이랑 레벨이 안 맞는다 싶은 ...

그래도 예림이가 이번 추억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언니 맘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ㅎㅎ

정말 예림이 최고고 짱 !

춤도 인성도 마음도 씀씀이도 짱

이번 썸바디에서 커플은 안되어도 ... 전국 썸바디 팬의 마음은 얻지 않았을까 하는 ... 이런 면에서 예림이가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싶은 ^^

한국에서 공연하면 썸바디 팬은 엄청 보러 가지 않을까도 싶다 ㅎ 예림이 넘 좋다 !

썸바디 통해 제일 좋은 친구는

무무 .. 그리고 예림이 !
적당히 좋은 친구는 소리와 재엽이 ...


아아 ... 어제 보니 도윤이가 정말 춤을 잘 추더라 .. 여자 댄서와 추면 남자가 보통 묻히는 느낌인데 ... 도윤이는 세영이를 누르더라 ... 지난번에 압도적인 매력을 뽐낸 세영이를 누르는 춤을 도윤이가 추는데 ... 와... 잘 춘다 싶었다는 ... ( 근데 예나에게 여지 남기는 도윤이는 딱히 매역 없었다는 .. 예나는 누가봐도 머니잖아 ¥¥ 응 ? 도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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