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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에 제대로 BTS 홀릭 . 매일밤을 방탄을 보며 지새우게 되는 것 같다. 왜 이번 앨범에 이리 꽃혔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서사도 마음에 들고 노래도 마음에 들고 .. 그냥 간만에 방탄이들의 행보를 몰아 보면서 .. 마음 따뜻함과 기쁨을 느끼는 듯하다.
세대가 바뀌는것을 느끼는데.. 최근에 일어났던 버닝썬 스캔들을 비롯한 승리 스캔들, 정준영 스캔들, 박유천 스캔들 덕에 .. 요즘 트렌드가 멋짐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는 것 같고 , 이 또한 내게 조금 마음의 평화를 주는게 아닌가 싶다.
방탄 애들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예전에 방탄이 너무 성공하기 전 영상들은 .. 애들이 어려서 , 아직 뜨지 않아서 애들이 아직 착하구나 싶었는데, 요즘 최근 영상들을 보면서도 애들이 떠도 저리 착하구나 싶다. 요즘 너무 영상을 많이 봐서 .. 착함이 묻어나는 영상들 중에 기억이 나는게...
최근에 찍은 달려라 방탄. 진 사람 벌칙 정하는데.. 스태프에게 밥 쏘기 .. 가 나오니.. 그건 벌칙이 아니라며 뒤에서 두번쨰 한 사람이 밥 다 사라고 ... 우리 이제 밥을 다 사야 하는 위치라고 , 우리가 위치가 달라졌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말이 되게 따뜻하게 순수하게 귀에 들어왔다.
생각을 해보면 걔네들 나이가 평균 25살인데, 한국 대졸 신입사원 나이인데.. .. 사실 배려하는 마음이라든지, 리드하는 마음이 쉽지 않은데 .. 정말 대단하게만 느껴졌다.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 알엠에게 .. 다들 너 리더라고 .. 리더쉽이 대단하다 뭐다 하고 이야기 하는데.. 자기 아직 24살이라고 ( 몇살인지 정확히 기억안남 ) 리더쉽이 대단하다고 이야기 들을 나이도 아니고 , 자기도 아직 애라고 하는 인터뷰가 기억이 나는데.. 참 .. 얘네들이 정말 잘 자란 대한민국 청년이구나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예전에 빅뱅 애들이 전 세계 콘서트 하고 다니면서 외화벌이 하면서 ... 한국 방송에서는 월드 스타니 목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 정말 월드 스타 되면 저렇게 되는구나.. 라고 알게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질 때가 있었는데.. 요즘 방탄을 보니 .. 월드스타는 저렇게 힘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빅뱅 애들의 그릇이 저정도였던거구나 라고 느끼고 .. 좀 뭐랄까 좋은 애들을 화면과 방송에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개인적으로 볼 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장사를 하는 회사가 아니라, 예술을 하는 회사 인 것 같다. 이번에 스타디움 투어 하며 진행되는 오픈 팝업 스튜디오며 .. 뭔가 빅히트가 기획하는 이벤트들이 장사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 본인의 아티스트를 어디까지 올려 놓을 수 있을지 , 그리고 그 들의 팬에게 얼마나 감사를 표하며 즐겁게 할 수 있는지를 기획한 행동으로 느껴진다. 물론 사업이기 때문에 거기 상품들에서 나오는 수입이 어마무시 하겠지만... 정말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방시혁이 말했던 분노의 에너지가 이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 너무 대단한 것들을 해내는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인것 같다. 한국 방송에서 방탄이들의 활동을 반겨하지 않고 대형 기획사와 뭔가 연결고리로 아무리 대단한걸 해도 한국에서는 빛이 안나니까 .. 그걸 외국으로 돌리고 오히려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한국 최고 인기 가수가 아닌, THE GREATEST ARTIST 를 만들어 버린다고 해야할까. 정말 너무 대단해서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
내가 방탄을 좋아하는 이유와 요즘 방탄에 다시 빠진 이유는 감동코드인 것 같다. 그네들의 무대와 활동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아름답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 이리 아름다운 청년들을 보며 나도 자극받고 나도 아름 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정말 노래 뿐만 아니라 그네들의 활동들이 너무 아름답고 , 멤버들간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내 개인적인 노래 취향은 최근에 발표된 노래 보다.. 예전에 나왔던 피땀 눈물과 , RUN 인것 같은데.. 최근 발표된 노래 중에서 마음에 드는건 134340이랑 지민이 serendipity, 윤기의 seesaw 이번 새 앨범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제일 좋은 듯 하다. 사실 요즘 최고로 마음을 후벼 파는 노래는 나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잔나비의 노래인지라.. 방탄 보다는 잔나비 노래를 더 듣고 있지만.. 아름답다고 느끼는건 방탄의 행보가 아닐까 싶다.
이번 월드 투어 무대 중에 제일 인상 깊은건 태형이의 무대. 두 번쨰 인상깊은건 지민이 무대... 정말 그냥 얘네들은 뭔가 싶은 충격을 주는 두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데. 그 연기가 너무 멋지고 자연스럽고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얘네들은 타고난 연예인인가 싶은 그런 마음도 들고 ... 지민이가 너무 귀여운척 치명적인 척을 해서 좀 안타까울 때가 있지만, 예전 본인의 과거 활동 모습을 보면서 왜 안말렸냐고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 하는데, 조만간 최근에 한 치명적인 귀여운 척에 왜 안 말렸냐 이야기 하는 날이 올 듯 하여 .. 그냥 귀엽게 보는 중인듯 하다.
아.. 방탄관련 재미있었던 컨텐츠는 윤종신이 만든... 윤종신의 탈곡기 ..
윤종신이 만든 방탄 노래의 가사가 되게 방탄 애들이 지금 들으면 좋을 노래... 사실 이번 페르소나 이전에 나온 앨범이랑 맥랑을 비슷하게 하긴 하는데.. 정말 방탄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
방탄은 정말 잘컸으면 좋겠다. 잘 큰 연예인이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하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세계 역사에 남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작년만 해도 방탄을 21세기비틀즈라고 했을 때 ... 사실 비틀즈까지는 아니지 않냐 싶었는데... 요즘 행보를 보면 21세기 비틀즈가 맞다고 생각한다. 그 팬덤이 정말 어마무시하고 .. 미국과 영국을 동시에 정복했을 뿐만 아니라 .. 동시에 남미와 아시아까지 다 같이 정복했으며... 21세기에 적합한 시대의 메시지를 동세대의 사람들에게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 비틀즈가 맞다고 본다. 음악성이 있다 없다는.. 나중에 역사가 이야기를 해주지 않을까 싶다. 뭐가 음악성이 있는건지 .. 사실 난 판단 불가로 느껴지고 .. 어떤 음악이 음악성이 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기에.. 하지만 방탄의 음악의 퀄리티를 어떻게 평가를 하든... 그네들의 음악과 메시지가 세계를 흔든 것만은 틀림이 없고 , 좋은 울림으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21세기 비틀즈도 맞고 , 그냥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아티스트 BTS도 맞다고 본다.
방탄 소년단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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