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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일하게 챙겨 보고 있는 요즘 예능인데.. 

아줌마라 그런지 이 프로그램의 남자 출연자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 여자 출연자는 아무리봐도 모르겠음 모르겠음 하고 있다

 

남자 출연자 중에서 개인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은 .. 

남자 3번, 남자 4번, 그리고 남자 7번 ㅎㅎ  남자는 모태 솔로에 가까울 수록 괜찮은건가? 

이 세남자는 아줌마가 봤을 때 결혼해도 정말 괜찮을 것 같은 남자들? 사실 남자 4번은 내 취향은 아니고 아리송 한데 나쁘지 않고 ..

정말 아줌마가 봤을 때 결혼하면 매우 많이 별로 일 것 같은 남자가 남자 11번이랑 디제이 같이 하는 변리사겸 변호사? 

거기가 완전 빛좋은 개살구 처럼 느껴지는 두 출연자들이고 ..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으나 나름대로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시집살이가 예상되는 남자 출연자는 .. 제일 인기남 26번 안과의사 

 

내 딸이 있으면 무조건 잡아라 하는 남자가 남자 7번 치과의사 인데.. .. 이렇게 순정파에 괜찮은 남자인데 .. 한 여자에 목을 매고 있어서 더더욱 괜찮아 보인다. ㅎㅎ 그리고 지금 이리 순정파 하고 있는 상태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거고 ..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는 .. 아빠도 안과 의사인 안과 의사인 남자? 그 남자는 나이 먹은 아줌마 입장에서 보면은 좋은 결혼 자리인데.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게 너무 많이 보이는지라 .. 내 딸이라면 거기 보다는 7번을 강추할 것 같다 . 7번은 남자 자체가 순해서 시련이 있어도 뭔가 잘 보호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남자 26번은 .. 나 정도의 남자와 만나는 너는 그 만큼 시련을 견뎌 줘야지!! 내가 너에게 부와 명예를 안겨줄 것인데... 너 또한 나에게 뭔가를 줄 수 있어야 하지 않느냐? 라는 느낌이 너무 피어나온다 해야할까? 남자도 그런 느낌인데, 집안 이야기를 들으니 그 집안도 만만치 않아 .. 혼수 이상으로 뭔가를 되게 열심히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집안인것 같다 . 

 

어려서는 이런게 안보이는데. 나이 먹고 살다보니 .. 너무 잘난것이 좋지만은 않은 것이요 ,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이도 장단이 있는 것이니 .. 참..  세상에는 이런것을 쉽게 잘 이겨낼 수 있는 멘탈이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으니 . 이에 맞는 사람이 결혼을 해야 하는건데..

 

남자 26번은 정말 사람보는 눈도 있어 보이는게, 딱 본인의 왕관의 무게를 견딜 만한 여자인 진주를 골라서 다가가는것 같다. 딱 진주씨는 그 왕관의 무게를 세련되게 잘 견딜 수 있어 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호기심에 접근하는 주희씨는 아직 결혼이 뭔지 너무 모르는 여자인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 .. 그래서 남자 26번 상경이가 주희에게 대단한 매력을 안느끼는 지도 모르곘다는 .. 

제일 안타까운 출연자가 나는 주희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린 사회초년생 약사인데.. 빨리 좋은 남자를 만나서 시집을 가고 싶다는 의지가 발랄하게 보이는데.. 이를 귀엽게 봐 주는 남자 7번 순둥이 치과 의사와 잘 만나면 딱 좋은데... 뭐든 다 가져서 너무 여유롭고 유머도 있어 보이는 상경이에게 하트 뿅뿅이다 . 이걸 모르는 순둥이 남자 7번은 주희만 바라보고 있고 ... 여기서 만나고 진짜 결혼할거라 생각하니까 조급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도 알겠는데..  눈 앞에 진짜 보석이 있는데 그게 보석인지 몰라보니.. 참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생긴다. 저게 어린 여자지 .. 싶은 마음도 들고 .. 또 다들 눈독들이는 상경이에게 접근을 하니까 .. 바로 수많은 여자들을 공공의 적으로 확 돌려버리는 사태도 발생. 여자 집단의 다구리가 얼마나 무서운데 , 그거 무서운 줄 모르고 .. 정말 접근을 하다니 . 

 

아아... 근데 보는 눈이 없다기 보다 .. 어리다 어려 .. 

 

나 개인적으로 제일 개인 취향인 남자가 딱 남자 3번 도쿄에서 온 재근이인데.. .. 재근이와 진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진주가 생각할 때 본인의 진짜취향은 재근이인데..  여기가 결혼 시장이기 때문에 상경이를 놓칠 수 없어 보이는 그 비즈니스 마인드가 확 보이는 느낌? 허나 본인 취향은 재근이고 .. 재근이도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하는 진주가 마음에 들고 .. 진주가 진짜 능력이 있는 멋진 여자면 .. 여기서 재근이를 잡아서 연애 다운 연애를 또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여기는 선 시장이요 , 그냥 연애 감정에 몸을 맡기기에는 상경이가 너무 아까운 느낌이 크다 .어떻게 마음을 돌린 상경이인데 ㅎㅎㅎ 그런 면에서 재근이는 참 안타까운 면이 많은 것 같은 느낌 .  

처음에 혜원이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재근이에게 너무 실망을 했지만 .. 시간이 지나 생각을 해보니 그 첫눈에 반한 눈빛 자체가 찐이라 귀여운게 바로 그 재근이가 아닐까 싶은 느낌.  나중에 진주에게도 차이게 될 듯 하여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 그래도 그게 재근이 매력을 잘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 . 

 

그리고 너무 확고해 보이는 남자 4번과 여자 11번 커플. 너무 능력자에 예쁜 여자...  다들 4번이 너무 잘생겼다고 하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저리 바르고 바라서 ..  생각이 많아 보이는 남자를 딱히 안 좋아하는지라 .. 재근이 처럼 첫눈에 반하는 남자가 더 매력적이지 .. 이 남자 엄청 재고 따지는데 .. 한번 열면 엄청 확 열릴 것 같은 매력이 너무 확 보여서 .. 그게 매력적이다 근데 여자 11번이 너무 대단한 여자인지라 .. 안 잡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드는 .

 

근데 여기서 최악의 남자들이 남자 11번 치과의사.. 사랑의 폭풍에 대놓고 휘말려 보고 싶어 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고 , 의자왕 한번 해보고 싶어서 여기 나온것도 보인다. 못 되도 병원 홍보가 될테니 장사적으로도 도움이 될거고 .. 그래서 나온게 보이는데.. 너무 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느낌? 거기에 비해 그 파트너는 이 남자에 거의 목숨을 걸고 있는것 같은 느낌? 돈 많은 치과 의사를 어떻게든 잡아 보겠다고 노력중이신 모습 ... 언니로서는 말리고 싶은데 .. 아아. 그것도 팔자지 .. 남자 11번과 잘되는 사람은 인생이 좀 피곤할것 같이 보이는데.. 뭐아닐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진 봐로는 말이다 ㅎㅎ 

 

그리고 또 한명 문제아 .. 여자 9번과 같이 커플이 된 그 디제이 하는 변리사 분 .. 아아.. 그 분도 참 .. 귀여운 구석이.. 안 그런 이미지로 다가왔는데 은근히 순진하다 .역시 순진한 공대생이 좋은건가? 은근히 순진한 구석이 눈에 보여서 그게 귀여운 느낌? 여자 9번은 발랑 까진 느낌인데 의외로 발랑 안 까지고 야무진 느낌. 허나 본인이 지향하는 바가 팜므파탈인게 너무 대 놓고 보여서 .. ㅎㅎㅎ 여기랑 되게 잘 어울리는 느낌 ㅎㅎ 남자 11번이랑도 잘 어울리고 ㅎㅎ 이 분들은 내가 좋아하는 남자 3번이나 7번 근처에는 안 얼쩡 거리면 좋겠다는 ㅎㅎ 

 

이게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ㅎㅎ 

요즘 나의 엔돌핀이며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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