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아줌마의 인물 연구소

아무래도 난 연애 리얼리티 취향인듯 하다. 그냥 끌린다. 하트시그널 3부터 시작된 너무 지나친 설정과 과한 미남미녀에 흥미를 아주 많이 상실했었는데 , 나 같이 흥미를 상실한 시청자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걸 개발하고 보여주는 요즘 피디들 !! 솔로지옥은 사실 취향이 아니었고 , 솔로지옥2는 덱스의 수영장씬에 홀려서 보는데 .. 솔로지옥3는 도대체 왜 시작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을 했다. 덱스가 패널로 나오는게 신기해서 보기 시작했다고 해야할까? 근데 역시나 .. 요즘 세대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제작진들!!! 솔로지옥3는 솔로지옥 답게 무조건 몸매를 기준으로 남출 여출을 뽑으셨는데 .. 이번 솔로지옥3의 꿀관전 포인트는 .. 실제 자존감 뿜뿜에 .. 자부심 넘쳐 나는 이관희를 출연시켜서 .. 나는 솔로..

오늘 정말 덱스 탐구생활이다. 오전에 시작된 덱스 연구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니, 그는 정말 마성의 남자가 맞는가보다. 정말 내 취향이 아닌 덱스가 이리 내 머릿속에 아른 거릴 줄야 . 마성의 남자, 마성의 메기가 맞는 덱스 .. 이것도 예전에 하트 시그널 현우와 같은 비슷한 효과려나? 하트시그널의 현우는 .. 그냥 외모부터 옷 스타일까지 그리고 여자를 대하는 센스까지 그 남자가 마성의 남자라는 것을 보자 마자 알고 있었다. 그런 바람둥이 타입 남자는 싫어 .... 라고 마음속에서 외치지만 역시 그런 센스있는 남자는 멋있고 , 하트 시그널에서라도 그런 남자와 설레고 싶어 하는 이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현우는 별로인 나쁜 남자에 이기적인 남자라고 아무리 외쳐도 .. 결국 현우에 빠져 버리게 되는 하트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