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정리가 안되는 손석구씨
나의 해방일지는 아주 많이 정리가 되었다 ..
3주 정도 매일 액기스 영상 정주행을 해준 덕분에 대사 표정 느낌 다 외울 정도로 보니 .. 마음이 살살 진정되어 .. 우리 구씨랑 미정이랑 .. 어떻게든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삶을 살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 살짝 마음의 진정이 되어 가는데 …
아아 .. 손석구씨는 .. 나의 진정을 방해하신다 ㅎ
간만에 만난 완전 나의 이상형 !!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 남자는 BTS RM인데 손석구도 추가를 해야겠다 . 찐 이상형 손석구님 !!
사실 구씨는 많이 진정이 된 상태
더 이상 구씨가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게 .. 매력적이지 않다기 보다 덤덤하게 느껴지게 되는데 시간을 좀 썼는데 .. 배우 손석구는 … 마음을 내려 놓을 수가 없다
찐 이상형 손석구 !
손석구가 이상형이라고 생각하게 된건 … 그의 인터뷰들을 찾아보면서다 . 사실 얼굴은 내 취향이 아니고 ㅋㅋ 몸매는 내 취향인 석구님 . 본인도 말을 했듯이 본인 매력 포인트가 가슴이라는데 .. 완전 심하게 공감을 하면서 .. 몸매 좋은 남자에 관심 부쩍 !!
난 남자다운 선과 체형을 정말 좋아하는데 … 손석구가 달릴 때 모습이 정말 너무 멋지다 ㅎ 특히 넓은 어깨와 떨리는 가슴에 완전 심쿵 . 범죄도시 때문에 벌크업을 한 손석구라 그런지 그의 섹시한 매력이 완전 폭발
내 이상형이 몸매 좋은 지적인 남자인데 … 본인 철학이 있고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타입 …
인터뷰를 보면 볼수록 .. 내가 좋아하는 철학과 삶의 여유로움이 묻어나서 정말 감탄 하게 된다 .
정말 여유롭게 유복한 집안 환경에서 자란 느낌 나면서 자기가 원하는 길을 방황하며 찾아온 케이스? 라고 해야할까?
그 연기를 하고 싶은데 .. 극단에는 들어가기 싫어서 ..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관계자들을 초대해서 .. 본인 프로필을 채우는 완전 영리한 전략도 구상할 줄 알고
본인 시나리오도 써 내려가면서 … 연기와 연출에 대해 진지하게 늘 고민하고 ..
또 제일 맘에 들었던건 ..
본인은 대본 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고 .. 1년에 다작을 할 생각이 없다고 .. 아무리 작은 역이라고 많이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 중요한거 2-3개를 제대로 해서 .. 제대로 된 인상을 남길거라고 한 점들 .. 이런게 뭔가 여유가 뒷받침이 되는게 있어서 생기는 여유라고 생각한다 . 사실 40살 가까이 되어 가는데 .. 이리 여유롭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 그래도 그의 전략들이 너무 잘 먹힌데
프로필을 채우기 위해서 기획했덛 연극으로 센스8에 캐스팅 되서 .. 정말 섹시한 이미지 연출도 했고
돈이 아니라 사람 보고 작품을 고른 덕분에 .. 맬로가 체질 .. 특별 출연 상수 역할로 .. 정말 로맨스 작품 남주 캐릭에 새로운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어 준듯 하다
본인은 하니를 하더라고 제대로 해서 .. 거기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 한 것도 정말 멋지고
유명해져서 좋은게 돈 보다는 … 본인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방향 설정이 가능해 졌다 라고 대답 한 것도 정말 내 취향
연기를 해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밥을 먹고 산다는 점에서 감격 스럽다고 하는데 ㅋㅋ 그런 면도 정말 너무 맘에 든다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한 아들이었을 수도 있는데 우주의 온 기운이 도와주는 타이밍을 맞춰서 .. 이리 잘 풀릴 수도 있는데 .. 이리 살아도 되는 인생이었구나 싶은 손석구님
난 이 배우의 철학이 너무 마음에 들고 .. 몸매도 마음애 든다 ㅎㅎ
여자 친구가 있어서 정말 아쉬운데 .. 우리 결혼은 좀 늦게 하는 걸로 ㅎㅎ
아 … 이런 남자 만나고 싶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