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몰락(?)
몰락까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이정도면 몰락인가 싶은 ... 기획사 ...
내멋대로 컬럼 쓰는 곳이라 .. 그냥 내 생각을 기록해 두고 싶었다 .
사실 요즘 굵직한 사건들이 터지기 전에는 ... 그냥 잘놀고.. 끼 넘치는 애들 흘러 넘치는 회사 , 너무 잘나가는 회사 정도로만 인식을 하고 있는데 ...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설마설마 했는데 ... 진짜야?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이 터지는 듯 하다 ...
승리 사건 터질 때는 ... 아 .. 드디어 터지는구나 ...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 이번에 비아이 사건까지 터지니 .. 정말이었어? 라는 당혹감이 더 큰 ....
느낌상 와이지는 약국이 맞는 듯 하다 .... 마약 쪽에 관련이 너무 많이 된 느낌인게 ... 우선 클럽 운영쪽에도 그렇고 접대 문제들도 그렇고 ...
사실 아티스트의 마약 사건들은 .. 저것들이 나타난 일례에 불과 할 것 같고 ... 여기 대표가 느낌상 ... 아티스트들에게 마약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선언하지 않는 느낌이다 ....
너무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 마약은 해서는 안될 것 ...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 세상의 범죄로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이 회사는 ... 느낌상 추측하건데 ...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에게 ... 너 약이라도 빨고 제대로 된거 뽑아내 ! ... 라고 협박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 누가 떨 피면 생각이 잘 된다는데 ... 너 떨이라도 한번 하고 와 .. 라고 권유할 것 같은 느낌 ... 법은 내가 막아줄게 ... 넌 좋은 음악만 만들어내 !!! 라고 한 없이 협박 할 것 같은 ...
근데 느낌이 안 좋은게 ... 이게 다 큰 성인들에게만 이런 마인드을 심어준다면 ... 그냥 그 집단이 그냥 양아치 집단이구나 싶을텐데 ... 정말 안 좋은 느낌이 드는게 ... 애들한테도 이러는게 아닌가 싶다 .
오늘 확 느낌이 온게 ...이 회사에 캐스팅 된 애들을 보면 ... 부모가 케어를 못해주는 환경에 있는 날라리 어린애들이 많다 . 뭔가 막 나가도 ... 막 나간다고 혼내고 가르칠 어른이 없는 애들을 잘 골라다가 ... 나쁜짓을 종용하는 느낌이 드는 ....
위너의 이승훈도 뭔가 아슬아슬 그런 느낌이고 ..그리고 예전에 케이팝 스타 나오고 최근 보석함 나왔던 최래성인가 하는 그 친구도 ... 뭔가 부모 관심을 제대로 못 받은 느낌에 ... 막 나가는 날라리가 되어도 애를 잡아줄 사람이 없는 느낌 ....
그런 어른의 보호막이 뭔가 약해 보이는 애들 데리고 ... 정말 전방위로 압박 하면서.. 성공을 위해 뭐든 해도 좋다고 ... 알려주는 회사인 것 같은 느낌
우리애가 가수로서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인데 ... 난 와이지 같은 회사 간다고 하면 ... 말릴 것 같다 ...
너 정말 미치게 좋은 곡 뽑아야 데뷔 시켜줄거야 ... 뭐든 하란 말이다 ... 미치게 좋은 곡을 위해서 ... 그게 불법이든 뭐든 내가 막아줄거고 ... 너네가 드럽게 놀든 말든 내가 막아줄테니... 너네는 좋은 곡만 뽑아 !!
( 남태현은 말은 안 했지만 ... 이 과정에서 견디지를 못하지 않았나 싶다 . 아이돌 스케줄에 밀어 넣고 돌리는게 힘들다기 보다 ... 세련된 곡을 뽑아 내야 하는 과정이 ... 그 과정에서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라 .. 하고 종용하는 과정이 ... 사실 학원 폭력 막는것 쯤이야 ... 와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인듯 보이고 )
라고 하는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좋은 곡을 뽑으라고 종용하는 회사에 ... 아이를 밀어 넣고 싶은 부모는 ... 돈독 오른 부모 아니면 아이의 인생에 관심 없는 부모일 것 같다 ... 부모라면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가 성공 하기를 바라기 보다 , 행복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며 ..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테니 !
어쨌든 진실이 어느정도까지 밝혀질지는 모르겠지만 ... 속시원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
악동뮤지션은 빨리 거기 나오고 ... 하이도 도망 나오고 ....!!! 착한 애들은 어여 나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