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썸바디
머리가 아프고 몸이 피곤해서 딱히 텔레비전 보는게 없는데 그래도 요즘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엠넷 썸바디. 원래 춤추는거 보는것을 좋아하고 멋진 사람 좋아하는 나인지라 듣자마자 봐야겠다 생각했고 , 바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 나의 예민한 촉은
지금 7화까지 나왔는데 너무 재미있다.
여자 5명이랑 남자 5명이 커플이 되서 춤을 추며 3번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 그 안에서 썸을 타면 되는 프로그램. 대 놓고 연애해라.. 스킨쉽 하면서 연애하고 .. 사이사이 질투를 유발하는 굉장히 다양한 장치들.
여자 5명의 댄서중에 눈에 띄는 사람은 2명... 서재원이라고 한국무용하는 미스코리아, 두번쨰는 발레리나 이주리... 그 다음은 스트릿댄서 이수정.. 처음에는 인기가 많았다가 지금은 인기가 확 식어버린 한연수.. 마지막으로 들어와서 충분히 감초(?) 역할을 해주는 맹이슬..
춤을 전문적으로 볼 줄은 모르는데. .. 개인적으로 여성 댄서 중에서는 재원이랑 주리가 참 눈이 가게 춤을 추는 듯 ..
남자 댄서는 5명인데. 개인적으로는 발레리노 대한이랑, 아크로바틱하는 오홍학이 참 눈에 간다는 ...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커플매칭은 .. 재원-대한, 홍학-주리 인데...
재원이는 현대무용하는 댄싱9에 나온 한선천과 되는 분위기고, 주리는 비보잉 하는 김승혁과 잘 되는 분위기...
이미 커플은 결정되어 있고 , 제작진이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해작전을 하는 분위기!!
개인적으로 재원이가 커플된 사람들이랑 춤을 춘 작품은 다 멋졌던것 같다. 첫번쨰도 맹이슬이 안 꼈으면 더 멋진 작품이 나왔을 듯 하고 ..
티저로 나온 한선천과 같이 춘 퀸 노래 맞춘 작품도 좋다.
재원이는 정말 뛰어난 무용수인것 같은 느낌. 선천이도 사실 워낙 잘하니까
너무 썸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는 프로그램 간만에 발견해서 .. 글을 남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