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국적 불문 인물연구소

방탄은 회전문이 맞는 듯

Love is strong 2018. 6.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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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에 처음 입문하게 된건 공교롭게도 프로듀스 101 상남자 조 때문이었다 . 그 때 상남자 2조 , 관린이와 동호가 속한조의 무대가 너무 좋았고 , 그 때 상남자라는 노래가 정말 너무 신선했다 . 요즘 십대들은 상남자라는 표현을 쓰고 맘에 드는 상대에게 저런 표현을 하는구나 .. 라고 그 곡을 완전 칭찬 . 하지만 고딩 취향이 아닌 나는 프로듀스 101의 상남자를 좋아할 뿐 방탄의 상남자는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 망설였다는

그 다음에 방탄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남준이 랩몬의 힘! 한 때 문제적 남자라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했는데 , 거기 나오는 남준이를 보고 ... 아 내 취향이다 ! 라고 생각했다 .. 정말 그 친구의 스타일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남자 취향이랑 닮아 있어서 완전 빠졌는데 .. 하지만 ‘ 외모가 결정적으로 내 취향이 아닌지라 ... ㅎㅎㅎ 그 열기는 그만큼 오래 못 갔는데 ...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소감을 계기로 다시 불타 오름 !

어쩜 외국에서 산적도 없다는데 저리 .. 영어를 잘하지 .. 너무 자연스러운 수상소감 모습에 감동에 감동을 하고 .. 정말 놀랐다 !

그 후에 접하게 된 영상이 ... 쩔어!!!
쩔어를 보면서 방탄 소년단 그 자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 유독 빨간 머리 걔한테 눈길이 가서 ...

결국 완전 내 취향인 피땀 눈물의 지민이에게 푹 빠져버렸다는 ...


지민이는 춤선이 그냥 내 취향이고 .. 섹시한 매력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그냥 지민이가 좋을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 무대 밖에서는 정말 너무 귀여운 애기인데 .. 무대 위에서는 정말 너무 섹시해서 그 팬들의 갭을 나도 느끼고 사랑한듯 하다 .

지민이가 보인 다음에는 ... 난 슈가가 보이더라 . 시크하다고 하는데 사연이 많아 보이고 슬퍼 보이고 늘 우울해 하는 모습 . 다들 츤데레의 전형이라고 하는데 .. 그 슈가가 .. 애교 부리고 뭔가 밝은 모습을 보일 때 마다 .. 그래 방탄이 잘 되서 슈가가 계속 저 미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 라는 누나 마음에 .. 슈가에 계속 눈이 가고 .. 슈가의 사이퍼나 어거스트D 를 들으면은 슈가의 음악관과 가치관이 느껴져서 .. 참 마음이 짠하면서 그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

그 후에 눈에 띄기 시작한 멤버는 정국이. 그냥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 근데 내 눈에 정국이가 귀여워 보이는건 아무생각이 없어서? 그냥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생각하는게 없어 보이는 .. 마냥 순수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해야할까? 물론 22세면 많이 컷지만 ... 정말 오랜 연습생과 연예인 생활만 해서 ..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어려보이는 모습 . 또 너무 어릴 때 영상들이 너무 남아 있어서 .. 언제 이리 컷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 그래서 뿌듯한 친구

다들 뷔가 잘생겼다 하는데 ... 그렇게 잘생긴 얼굴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외모에 감흥은 없지만 .. 뷔는 간간이 보이는 모습이 완전 귀엽다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상은 2015년에 거창에 내려가서 친척 동생들이랑 놀아주는 영상들 ... 정말 그 영상을 보면은 뷔가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 진다 . 또 평상시 뭔가 벙 ~ 하고 있다가도 .. 멋있는 척 하는건 자기가 자신 있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어디엔가 있었는데 ... 아미가 원하는게 멋진척 하는 거라면 .. 계속 멋진척 한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월드와이드 핸섬 진 ~~ 뭔가 큰 형인데 잘하는거 없는 큰형의 고충이 느껴져서 .. 참 마음이 짠하는데 .. 그러면서 내가 이 팀의 얼굴이라고 .. 자기가 제일 잘생겼다는 본인 위안의 컨셉... 으로 밀고 나가는데 .. 뭔가 짠하지만 그래도 그렇개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내는 큰형의 모습이 난 참 대견했다 . 그리고 솔직히 방탄중에 제일 아이돌 비주얼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 ( 진아 너 잘 생겼다 )

마지막으로 홉이 ! 개인적으로 알엠이 보다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니라 그냥 눈이 잘 안가는 멤버였는데 ... 보면 볼수록 .. 참 .. 성실하고 대단한 친구라는 사실 . 그 선하고 성실함이 뭔가 온몸으로 뿜어져 나오는게 난 요즘들어서 참 마음에 들고 좋더라 .. 사람이 이런 에너지를 품어 내는게 좋은건데 .. 라는 생각도 들고 .. 이름 처럼 늘 밝고 희망차게 있는것들이 내게 큰 위안이 된다

지금은 그냥 이 멤버들 다 모인게 . 참 마음에 든다는 ...

어쨌든 방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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