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국적 불문 인물연구소

이강인에게서 느껴지는 BTS의 향기

Love is strong 2023. 8. 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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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지배하는 키워드 .. 바로 이강인!! 

 

나만 그렇다고 생각을 했는데, 트렌드 검색 전문가가 이야기 하기를 , 최근 이강인이 뉴진스의 검색어를 뛰어 넘었다고 .. 정말 인기가 대단하고 , 이번에 생제르맹의 내한으로 더더욱 관심과 주목도가 올라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곧 국민남동생이 될 수 있는 모든 요건을 갖춘 선수라며 , 무엇보다도 귀여운 외모가 한몫을 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근데 왜 난 강인이에게서 .. 국민 남동생의 향기보다 ... BTS의 향기를 맡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강인이 지금까지 해온 행보와 서시가 .. 방탄이랑 닮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방탄이라기 보다, 영웅 탄생의 서사와 매우 흡사하다고 해야할까? 

 

BTS의 성공이 남다르게 감동을 줬던것은 , 사실 착하디 착한 청년들이 본인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에너지로 각종 핍박과 설움을 이겨 내고 국내 최정상 그룹이 되고 .. 또 이를 뛰어 넘어 세계를 주름 잡는 빅 보이밴드가 된게 .. 핵심인데.. 

잘 보면 영웅의 성장 서사와 매우 흡사한 면이 아주아주 많다 ㅎㅎ 

 

꿈을 향해 뭉친 7명의 아름다운 청년이 ...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에 밀려서 엄청 고생하고 , 또 힙합 씬에서 완전 무시와 능멸을 당하며 고생에 고생을 다 했지만 .. 그래도 본인들이 성실히 노력하고 갈고 닦아서 ..  하나씩 인기를 모아가고 ..결국 세계 최고 인기 가수가 되었다는 점 

 

한국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되서 돌파구를 고민하던중에, 이들의 성실함과 멋짐에 먼저 주목을 한 해외 팬들의 힘으로 .. 하나씩  인기를 모아 가고 .. 국내에서는 딱히 주목을 못 받아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 앞서 수상 .. 그리고 한국에서는 빌보드에서 상을 받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 대형 기획사에 밀려 힘을 못 펴고 있을때도 . .. 글로벌 팬의 힘의도움으로 한국 방송이 아니라 미국 방송 , 해외 방송을 대상으로 .. 더더욱 활력을 불어 일으켜서 ....  오히려 한국을 무대로 활동한게 아니라 ...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게 된 가수가 되었다는 점 .. 

 

강인이도 정말 너무 비슷한게 .. 이런 영웅 서사가 있고 , 이에 맞춰서 성장을 해온 친구 같다 . 

 

슛돌이에서도 .. 이미 완성형 선수라고 .. 얜 정말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 찬사를 받고 ... 축구를 열심히 지속하고 싶어했지만, 국내 축구 학부모들의 등살에 못 이겨  국내에서 더 큰 활약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 스페인으로 이민을 갈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 

 

 다행스럽게도  발렌시아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강인이의 성장과 활약 ! ( 강인이는 발렌시아에 늘 감사한다 ) !

그리고 강인이의 재능이 발휘되어 한국을 결승까지 진출시키고 , 준우승 팀이지만 골든볼까지 받게 된 18세 이하 월드컵! 

 

하지만 또 다시 찾아온 시련 ..이강인을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하지 않는 발렌시아와 충돌 , 경기에 뛰면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지만, 절대 찾아오지 않는 출전 기회..  골든볼을 받은 선수가 벤치 선수로 전락할지도 모르는 발렌시아 상황  ..감독과 팀동료와의 불화설 .....  결과적으로 새 선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이 방출이 되었다. 이강인은 본인의 재능을 발견해 주고 물심양면으로 키워준 , 고향과도 같던 발렌시아를 배신하고 싶은 마음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던것 같은데, 축구 자체를 놓을 수 없어서 .. 결국 다른 구단을 찾을 수 밖에 없ㅇㅆ다 

 

하지만 새로 찾은 팀 마요르카!!  스스로가 증명한 본인의 가치 !  오히려 더 좋은 팀이었으면 활약이 훨씬 빛날 수 있었을게 확실하지만 , 악조건 .. 대단한 스트라이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 충분히 발휘된 강인이의 능력 !!  팀을 이끄는 좋은 선수 !! 

 

어린 선수의 잠재력을 알아본 새로운 구단 파리 생제리맹  .. 그리고 2200만유로 ( 약 300억원 ) 의 이적료로 이적 ! 

 

아직 파리 생제르맹에서  뭔가 펼쳐진것은 없지만 , 어마무시한 것이 펼쳐질 것만 같은 .. 전조감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강인이가 일을 낼 것만 같은 느낌이 .. 계속 온다. 구단 모든 선수들과 호의적인 상태에서 잘 지내는 것 같고 , 무엇보다 파리 생제르맹 최고 스타인 네이마르가 강인이를 너무 이뻐 하는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사실 팀 스포츠에서 실력은 너무 당연한거고 , 이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팀워크가 제일 중요한데 , 바로 그게 보여진다고 해야할까? 구단 모두가 이강인의 대 활약을 기대하는 것 같고 , 강인이도 이에 왠지 모르게 부응을 할 수 있을것만 같다.  음바페가 떠날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빠리에서 .. 뭔가 새로운 전술을 짜야 하는 이 상황에서 , 강인이가 가진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이 정말 잘 발휘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새로운 축구 스타의 탄생이 이뤄질 것 만 같은 ... 여러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강인이에게 영웅을 만드는 서사는 이미 충분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시련들을 스스로 뛰어 넘어 , 나 자신이 멋진 선수 임을 한번 증명했고 .. 이번에 다시 한번 그 시련을 뛰어넘는게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었음을 .. 다시 한번 증명을 해서 새로운 세계적 축구스타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 .. 

 

내 촉을 한번 믿어 보는 걸로 ㅎㅎㅎ 

 

( 근데 유상철 감독님 말씀대로 ... 절대 몸 혹사나 무리는 안 했으면 한다. 유상철 감독님이 .. 마지막으로 강인이 만나셔서 , 절대 무리 하지 말라고 , 딱 부상 당했을 때 ... 이거 더 하면 무리다 .. 싶을 때 쉴 줄 알아야 오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 같다. 그냥 반짝 하고 나타나서 사라지는 사람이 아니라, 강인이가 좋아하는 축구를 오래오래 계속 할 수 있으려면 ... 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무리는 절대 하지 않는 걸로 .. 그래야 강인이가 좋아하는 축구를 오래오래 계속 할 수 있지 않을까 ... 비전문가인 나도 요리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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