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국적 불문 인물연구소

이강인과 네이마르 ( 그리고 미안한데 하프라인 )

Love is strong 2023. 8. 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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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지배하는 친구 .. 바로 슛돌이 이강인!!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고 난 뒤부터 , 왜 인지 모르겠는데 내 유튜브 알고리즘을 이강인이 침범해 왔다. 원래 축구팬은 아니라서 .. 월드컵떄만 잠깐 축구를 보지 .. 딱히 축구를 열심히 보는 사람이 안니 .. 평범한 사람으로서 왜 이강인이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렸는지 전혀 모르겠다.  ( 확실히 축덕은 아닌게, 난 축구 전술 이해하는 힘이 없다. 야구의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볼도 볼 줄 알고 , 감독이 뭘 원하는지 아주 살짝 아는 바가 없지는 않은데 .. 축구는 감독별로 어떤 전술을 추구하고 뭘 원하고 .. 어떤 선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 .. 그런게 있다는 ) 
 
어쨌든 이강인이 내 알고리즘에 들어오고 .. 빠리 생제르맹에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 
 
유튜브의 인도에 따라 이강인을 하나씩 파기 시작했는데,  대한민국 온국민이 응원을 하듯. 나도 이강인 응원을 시작!! 
 
슛돌이 시절 귀염 뽀작 이강인 부터 시작해서 , 월드컵 때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애쓰는 강인이 .. 그리고  발렌시아를 거쳐 마요르카에서 대 활약을 하던 강인이 까지!! 
 

 
강인이가 엄청 힘든 시간을 견뎌 내고 성장을 했다는것이 ..  내 마음에 크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어서 뿌듯함이 생기고 , 예전 슛돌이 시절 귀염 뽀작이 같이 오버랩 되면서 .. 강인이를 응원하게 된다고 해야할까? 
 
슛돌이 시절 강인이는 정말 군계일학!! 강인이 영상을 보기 전에도 .. 이을용이 인정한 천재 선수 강인이 !!  리춘수 채널에서 이을용이 .. 정말 재능이 있다라고 느낀 축구 선수가 있냐하는 질문에 .. 바로 망설임 없이 대답했던 강인이 !! 
 
본인 아들인 태석이와 같이 뛰어서 더더욱 그게  느껴졌다고 .. 쟨 그냥 다르다 .. 하고 !!! 
 
유상철 감독님이 넘 이뻐 하시고 귀여워 하셨던 그 강인이가 .. 빠리 생제르맹의 선수가 되었다. 
 
그것도 메시가 떠난 자리에 .. 메시 포지션에 !! 
 
와 .. 메시의 자리에 가게된 한국 선수라서 .. 뭔가 관심이 더 가게 되는게 있는데.. 이강인 영상과 사진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역시 네이마르랑 투샷이다!! 
 
 
 
월드컵 때 부끄럽게 유니폼 교환을 했던 강인이는 사라지고 , 네이마루에게 장난치고 같이 웃는 강인이가 .. 와 .. 새삼스럽게 대단하고 국뽕을 차오르게 하는 그런게 있다.  
 
이번에 강인이 보면서 느낀게, 단체 운동은 유학이 진짜 중요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게..  강인이가 저 팀에 저 정도 위화감이 없이 녹아 들어갈 수 있었던게 , 스페인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내고 그 유럽 축구 문화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는게 한눈에 보였다. 다른 개인 종목 같은 경우에는 .. 개인의 노력이 훨씬 중요해서 .. 본인이 출중하기만 한다면, 그리고 계절에 상관없이 연습할 수 있게 전지훈련비가 존재 한다면 .. 유학 없이 한국에서도 충분히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다 싶은 생각이 있는데, 쌩제르맹에 완벽 적응한 것 처럼 보이는 강인이를 보니 .. 축구 같은 단체 운동은 역시 유학도 중요하다는걸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근데 .. 강인이와 네이마르의 훈훈한 투샷을 보니 .. 
 

 
정말 정말 강인이와 네이마르 팬에게 미안한게.. 계속 오버랩이 되는 비엘 이 한권 있는게.. 하프라인이라는 축구 비엘 . 거기 두 선수의 모습이 매우매우 오버랩이 되면서 혼자 상상의 날개를 펴게 된다 ㅎㅎ 정말 두 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두 사람 저런 모습으로 라커에서 놀지 않을까? 저런 느낌이 아닐까 .. 라는게 딱 하프라인의 두 주인공이 떠오르는데.. 하프라인에서  공으로 나온 남자가 프리미엄 리그의 공격수 선수이고 , 수로 나오는 남자가 국내 수비수 국가대표이다. 근데 두 사람은 두 포지션이 아니지만 .. 그래도 프리미엄 리그 .. 아니 리그앙이지만 .. 저런 느낌?? 아니 저런 느낌 아니지만 저런 느낌?/ 계속 상상을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ㅎㅎ ㅎ 
 
 
실제로는 당연히 네이마르가 강인이 적응을 잘 도와주는 형님 같은 존재겠지만 ㅎㅎㅎ 왜 귀염 뽀작한 강인이 모습에 .. 하프라인이 떠오르는지  !! 

내가 하프라인을 꽤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아니면 단지 하프라인이 축구 비엘이라 그런가? 
 
강인이와 네이마르의 훈훈한 모습을 보면 , 왜 사람들이 저런 비엘을 쓰고 보며 읽으면서 판타지의 세계에 빠지는지 왠지 알것만 같은 ㅎㅎㅎ 두 사람을 오마쥬한 비엘이 새로 등장하려나? 
 
사실 우리 귀염 뽀작 강인이와 네이마르를 놓고 비엘을 상상해서 매우매우 미안하나 .. 왜 계속 생각나는지 ㅎㅎ 
 
미안해 강인아 .. 우리형 네이마르와 브로맨스가 아닌 로맨스를 꿈꿔 버려서 ~ !!

아줌마가 안 그럴게 ~ 

생제르맹에서 대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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